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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오래된 임대아파트와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노후 된 빌라들 산마루 위에 옹기종기 키 작은 판자집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상계 3,4동 얼마 전, 이곳에 홀로 사시던 50대 한 분이 돌아가신지 5일만에야 발견되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때, 희망촌과 양지마을은 곳곳에 나는 기침 소리로 겨울의 시작을 알립니다. 연탄 가구가 점점 줄어드는 현대사회가 무색하게 상계 3,4동에 있는 달동네는 연탄을 찾는 목소리가 여전히 들립니다. 과거 남산 갈월동 일대와 명동 뒤편으로 넓게 퍼져

서울의 끝자락에 위치한 4호선 당고개역 근처 상계 3·4동은 옛날만 해도 서울 중심가에서 밀려나고 또 밀려난 분들이 마지막으로 정착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게 되었고, 또 도움

되고 그들의 고립감은 점점 더 심화되는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그분들에게 다가가야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상계복지관은 지역의 중년독거남성분들을 찾아뵙고 설득의 과정을 거쳐 2019년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2020년에는

서울의 끝자락에 위치한 당고개는 옛날만 해도 서울 중심가에서 밀려나고 또 밀려난 분들이 마지막으로 정착하는 곳이었습니다. 자연스레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게 되었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울

200장과 김장김치 10KG 한 박스는 벌써 동이 난지 오래입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못살 때 겪던 춘궁기, 그때가 아마 지금 상계3,4동의 저소득 가정이 겪고 있는 시기일 겁니다. 해피피플이 매년 지원하던 곳이기에 백방으로 연탄과 김치를 구하기 위해

기준 21,249명으로 매년 독거어르신들의 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복지관이 위치한 상계1동(관할지역 상계8,9,10동 포함)은 독거어르신이 3,114명으로 노원구의 타행정구역보다 독거어르신들의 거주분포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