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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들은 ‘보호소’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서 동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털에 ‘유기견 입양’을 검색하면 보호소를 표방하는 펫숍들의 홈페이지가 우후죽순 나타납니다. 광고비를 지급하면 우선적으로 사이트를 노출

오늘의 현실이죠. 입양 카페는 이환희 히어로와 포인핸드가 제시하는 입양 문화의 새로운 대안입니다. 도심에 있는 입양 카페를 찾아서 유기견들과 마주하고 눈을 바라보다 보면, 다른 강아지와 다를 게 없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입양을 결정

바로, 유기견을 보호하는 동물 보호소죠. "한 다리 건너서 길렀던 말라뮤트는 다 어디로 갔죠? 양평의 어느 한적한 창고에 묶여 있어요. 서울에 살고 있는 손주가 못 키우니까 보냈다는 거죠. 그런데 할머니가 키우지 못해요. ‘줄 꼬였구나’ 하다가

길어질수록 사람과 거리감이 생기고 눈을 마주치지도 함께 걷는 방법도 잊게 되며 결국 입양의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집니다. - 포인핸드는 실제 지자체 보호소에 보호 중인 유기견들이 사람과 직접 만나 함께 걷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함께 기획

보호소를 알리기 위한 활동 입니다. 대부분의 사설 보호소는 한 개인이 운영을 하다 보니 입양 홍보 활동에 한계가 있어 유기견을 돌보고 입양을 보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보호소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