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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됨에 따라 농청년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농아청년회(이하 한농청)가 있습니다. 2011년 창립되어 농청년의 권리 보장 및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수화

점점 오염되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파하는 지구로 인한 위험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우리 지구의 환경과 기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거나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밤에도 여름 낮

않은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선풍기 사용은 필수적인 상황이 됩니다. 복지관에 나와야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접할 수 있지만 그마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는 희망 사항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선풍기 고장으로 사용이

식사를 하다 불이라도 나면 큰일인데... 이 좁은 집에서 버너를 이용해 식사를 준비하다 불이 옮겨 붙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입니다. 김OO 어르신은 평소 운동 프로그램을 위하여 방문하고 있는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 이 불안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아껴야 하다 보니 아이들의 교육비를 먼저 줄이게 되는데요, 올해는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전자기기(PC)를 구매하지 못해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희 집은 PC가 있긴 한데 고등학생 누나가 써야 해서 동생들은 쓸 수 가없어요.” 세

관계에 따라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처음부터 논문 주제나 방향이 제한되는 일도 있습니다. 사회에 비판적인 연구, 권력자들을 불편하게 할 연구, 그래서 돈이 안 되는 연구, 하지만 꼭 필요한 연구는 공모전의 혜택을 누리기 어렵습니다

증상에 따라 수술을 해야하는데요. 그뿐 만이 아닙니다. 혜미는 오늘도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혜미는 엄마의 꿈 속에서 마음껏 걸어 다니고 신나게 뛰어다니지만 현실에서 아이들은 일어설 수도, 걸을 수도 없습니다. 더욱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安寧)하다’는 ‘아무 탈 없이 편안하다’란 의미로 우리는 평소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똑같은 인사말을 주고받습니다. 인사말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생한 삶을 반영합니다. 주거공간은 좁고, 냉방도 제대로 안 되는 곳에서 무사히 여름을 넘기는 것

요구에 따라 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며 직업능력을 키우고 노력한 결과 6명의 발달 장애인들이 취업하여 많이 좋아하시고 자신감도 넘쳐 즐겁게 직장 생활을 하였습니다. 취업을 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회사를

왕래가 쉽지 않고, 가뜩이나 무릎과 허리가 좋지 않아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지 못 하다 보니 종일 집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좁은 골목이나 돌계단을 따라 빽빽하게 들어 찬 집 주변을 거닐다 보면, 한낮에 홀로 티비 보는 소리 외에는 적막

형편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 가족을 위해 아등바등 살아온 남편의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품팔이하러 다니면서 평생을 살아온 부부. 지치고 힘든 삶 속에서 의지할 수 있는 건 서로밖에 없었는데요. 금옥 씨에게 유일한 안식처이자

마셔야 하다 보니 아이들은 자주 아프고, 설사합니다. 근처 에벨로(Ebelo)에 보건소가 있기는 하지만 치료비를 낼 여력이 없습니다.” 마다가스카르 마을 주민 최근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심각한 식량 부족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마다가스카르

같기도 하다. 이젠 외부로부터 이해받고 함께 머무르기를 바라는 것을 넘어서서 스스로 울타리를 허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개인적 이야기가 사회적 이야기로 연결되었던 이 해방감을 잊지 않고 싶다.❞ ✍️2020 가을 <시민칼럼니스트 되기

일을 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도 생기지만 연우를 생각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혼자 있기 어려운 연우를 위해 하루 종일 연우와 함께 특수 어린이집 등 하원, 심리치료를 다니며 연우를 돌보고 있습니다. 형 은우는 7살 때부터 배워오던

맘처럼 따라주지 않은 몸 상태에 제대로 된 일을 구할 수 없어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어 밤마다 대리운전을 시작한 아빠.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시작했는데 하루 일하면 다음 날

같지만, 따라주지 않은 현실에 막막함이 쌓여만 갑니다. 손잡이가 떨어진 낡고 오래된 옷장과 수납장,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등 열약한 방 한 곳에서 4명의 가족은 옹기종기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학교 숙제가 적힌 알림장을 들여다보며 바닥에

일을 하다 다리 한 쪽을 잃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후 몇 년의 시간이 걸려 힘겹게 다시 일어났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의지했던 배우자는 기다려주지 못하고 떠나버렸습니다. 곁에 남아있던 자식들마저 매정하게 돌아서고 나니 살아갈 이유가 없어져 혼자

이동해야 하다 보니 우리 집 현관문과 동네로 나아가는 문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마음의 장벽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생활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었습니다. 작년 봄, 동네에서

이야기 하다 보면 거짓말이 아니라 눈물이 앞서요. 부잣집에 태어났으면 애들이 이렇게 살지 않았을텐데...” - 아빠 평생 농사일을 하며 살아온 아빠 한권 씨는 20대 젊은 시절, 농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손가락 일부를 절단하면서 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