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지 10년이 다 되었는데 복지사 선생님이 3번째 손님이야!" 찾아오는 사람도, 찾아주는 사람도 사회복지사와 동주민센터 주무관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영양식은 단순히 물품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이 어르신을 위하여 준비했다는 것

있었습니다.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어, 결국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고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담당 주무관과 현장답사를 마치고, 며칠 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문가 소견으로는 빌라 전체 3층까지 있으니, 2

실질적으로 생활하는 게 어려워 상귀 씨가 다운이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례 관리 담당 주무관 지은 지 30년도 넘은 오래된 빌라에서 사는 아빠 상귀 씨와 아들 다운이. 월세 10만 원짜리 반지하가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