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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도 연출을 한 나 혼자서만 받는 것도 친구들에게 괜히 미안하다. 상도 좋고 상장도 좋지만, 우리가 만든 만든 영화를 극장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보고 영화를 보러온 관객분들과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올해는 교육영화제

그거 아시나요? 우리나라엔 무려 800개가 넘는 공공극장과 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공연예술가가 고용된 극장은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요? 바로 0%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 예술가가 배제된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실버영화관이 시작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고 이유있는 도전이였죠. 실버영화관은 서울의 중심 종로3가 허리우드극장에서 제일 먼저 개관하였는데요. 설립자는 당시 당시 36세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어느날 죄송함에 눈물이 왈깍 쏟아졌습니다

비주류 문화로 외면받고 있으며, 동시에 소극장 경영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마산 지역의 유일한 소극장이었던 창동시민극장은 100년 전 민의소로 시작해 60여년 전 극장으로 세워져 문화메카 역활을 했던 곳으로 지역 시민들의 추억이 가득

가공하여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유통이죠. 우리는 이런 유통 방식이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분들께도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극장 공간으로 올 수 없었거나, 수어 통역이나 자막이 없었기 때문에 연극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영상화된 연극은

흥미로운 연출, 라이브로 연주되는 20곡의 생생한 노래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2020연극전태일 추진위원회와 극장 측은 코로나-19로 관객들의 염려가 높은 상황인 만큼 극장 자체의 방역은 물론 안락하고 쾌적한 극장 분위기를 마련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여성홈리스와 함께하는 무비토크 "그녀들과 함께 살롱"이 열렸습니다. 2018년 12월, 서울극장에서 여성홈리스 영화 특별전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 상영이었습니다. 각기 다른 이유로 자신의 공간에서 쫓겨나 거리, 쉼터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너무 빨리 온 미래,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합니다. 극장에 가기가 더 힘들어지고, 서로 마주잡은 손의 온기마저 느끼기 힘든 시간이지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배리어프리영화를

영화제가 되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다른 문턱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휠체어로 이동하는 장애인이 극장에 오기 위해서 대중교통의 이동 경로와 엘리베이터, 화장실 사용 가능성을 고민하는 상황을 알게되며 '누구나' 올 수

기념관 유튜브 채널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2020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 / 2019. 12. 20-22 성북마을극장 (인권연극제 참가작) / 2018. 1. 26-27 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 ◦늙은여자, 못생긴 공작 부인 - 2020

그러나 정작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공연장 자체가 턱없이 부족해 적절한 극장을 찾기 어려웠고, 겨우 공연장을 마련하더라도 '장애인 연극'을 내건 순간 사람들은 실력을 의심하며 극장에서 등을

동안 제작된 배리어프리영화 중 의미 있는 작품들을 엄선해 상영합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극장에 가는 것이 힘들어지고 서로의 온기마저 느끼기 힘든 시간이지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배리어프리영화를 통해 세상과

제공 등 코로나 관련 위험요소를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PLAN -12월 19일 : 촬영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 대관 완료) - 1월 30일 : 컨텐츠 완성(영상 촬영 편집 및 해설자 대본, 레퍼토리 완성) -2월 : 순회처 모집

합니다. 더불어 사회에서 그들이 마주하는 시선이나 생활고도 연극에서 함께 드러내고자 합니다. 공연은 성신여대역 인근 ‘뜻밖의 극장’에서 8월 23일~24일 양일 동안 각 2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트앤쉐어링의 공연 프로젝트팀 ‘공드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자 합니다. 주민이 모이는 공간을 극장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씨네에그와 함께 우리 방식대로 세상과 소통하고,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움을 쫓아 이태원 지하클럽에서 시작해 뉴욕 전위예술의 메카 ‘라마마 극장’무대에 서기까지 거쳐야했던 인간 모지민의 정체성과, 예술가로서의 성장, 그리고 삶을 담은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의 명칭으로, 물리적이고 제도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배리어 프리 운동의 일환으로, 일부 극장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 설명이 동반된 배리어 프리 영화가 상영되기도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영화를 볼 수 있냐며

타악), 남성훈(아쟁), 조성윤(작곡) 세 명의 연주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주세계 소리축제 frontier 1위, 정동극장주최 청춘만발 우수아티스트, JAZZ KOREA FESTIVAL(Germany), Korean Jazz Night (Romania

바라보는 거대한 시장의 문법에 맞서 영화의 공공적 가치에 주목하고, 창의적이고 실험적 작품으로 문화 다양성을 고민하고 있는 예술극장과 영화 제작진을 응원합니다. 힘든 이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도 좋지만, ‘함께 맞는 비’가 갖는 의미를 떠올려 봅니다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택배 상자에 희곡과 조명, 소품, 의상들이 담겨 참가자들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집을 극장으로 삼아 꾸미고, 나만을 위한 무대의 배우가 되어 희곡을 읽습니다. 그렇게 함께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 제발

우리가 하는 공연의 좌석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초대석으로 운영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은 총 좌석 700석의 중규모의 극장입니다. 그중 200석의 좌석을 오롯이 초대석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복지센터

수 있는 기회가 적습니다. 최OO 어르신께서는 "오늘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는데 한 번 오기 힘드네... 센터에서 작은 극장 열어줄 수는 없어?"라고 하시며 아쉬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노트북 구입 비용을 후원받아 신체적, 정서적

다니게 되었고, 그곳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영상반의 한 일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로 9분짜리 영상을 만들어, 광주극장의 스크린까지 올릴 수 있었는데요. 몰래 아들이 만든 영화를 지켜보던 연재의 엄마는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