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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나오는 크고 선명한 TV가 우현씨가 생활하는 방에 설치되었습니다. TV가 한 대 더 생겼으니 이제는 내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더 자주 봅니다. 취향이 비슷한 룸메이트들과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보니 더 재밌습니다. 음악채널로 좋아하는 최신

센터에 나오는 당사자들과 함께 커피를 만들어보고 커피에 대해 알아가보는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oo(가명, 28세) 씨의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센터를 가기 위해 씻고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거동이 불편한

가정의 꿈을 밝혀주는 '다꽃 진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크리스마스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원산지가 우리나라 한라산 ‘구상나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미국의 한 식물 채집가가 우리나라 수수꽃다리 나무를 개량해 ‘미스김

시작을 꿈꾸는 계절이기도 할 것입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은 어떤 의미일까요? 하지만 겨울의 정취를 함께 즐길 가족이 없는 독거 어르신께는 겨울이 오는 것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친구 대신 오랜 시간 함께한 tv에서는 작년보다

웃음이 나오는 시기, 예빈이는 지난 2021년 갑작스러운 낙상사고로 웃음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고로 인해 척수 손상을 입은 예빈이의 일상은 한순간에 너무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17개월 간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예빈이가 바뀐 현실에

보면서 ‘내가 암에 걸려서 아이들은 어떻게 하지?’ 생각했어요." -엄마 하연 씨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엄마 하연 씨(38세). 그 어느 해보다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남편과 갈등으로 이혼 후, 두 아들 경훈이(14세)와 정훈

되면 내가 스스로 고쳐야 해요." _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선 씨의 강연 내용 중 보호종료 당사자들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각자의 꿈과 재능을 담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세상 밖으로 나오는 2,500

원정도 나오는 돈으로 생활한다. 월세를 지불하고 남은 돈으로 반찬을 사 먹는 다는 것은 어르신께는 너무나 큰 사치다. 치아 결손과 청력 저하가 심하신 어르신은 추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외부활동도 거의 안 하신다. “마누라 죽고 밥

접고서 내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사회에서 사람들과도 만나고 공유하면서 남은 생을 살아야 겠다는 신념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올해 9월이면 그나마 영구임대주택에 어렵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지만 기차 사고로 아래 치아는 모두 부서져 이제는 4개

TV에 나오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비닐봉지와 집게를 가지고 나와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시작하였지만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벅찬 환경보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관리사무소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

어떻게든 내가 지켜줄게”가 되었고, 종일 허리도 펴지 못한 채 일하다 보니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부은 다리를 제대로 치료도 하지 못한 채 오늘도 새벽 출근을 서두릅니다. 남희 아빠는 15년 전 큰아들이 사고로 떠난 후 그 충격 때문인지 일상생활

식사는 꿈도 꾸기 힘듭니다. 매달 나오는 수급비로 빵, 라면 등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허기만 채우는 음식이 할아버지의 주식입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하여 건강식 제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소화 기능이나 치아 문제

한, 내 힘이 닿는 한 아들을 보호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 엄마는 날 위해서 뭐든지 해주던 엄마...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 - 엄마 엄마가 되는 감격을 안겨준 아들, 동욱이. 처음으로 피를 나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쁨과 설렘

울었으면 내 마음은 더 찢어지고 더 아프고 더 애 터지지. 그것 하나 진짜 고마워요” - 할머니 육지에서 배로 1시간 30분 들어가야 나오는 외딴 섬에서 손녀 지영(18)이와 함께 살고 있는 김곡가 할머니(77). 병든 아들이 이혼 후 갓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