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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오랫동안 나병이라고도 불리던 병으로, 이 병명은 고금을 막론하고 사회적 차별의 대상이었어요. 그런 이유 때문에 병명에서라도 차별을 완화 시키고자 나균을 처음으로 발견한 의사 한센을 따라 한센병으로 변경했지만, 아직까지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자식들이 못 오겠다고 전화가 왔어요. 코로나 때문이라는데 섭섭한 마음이야 있지만 어쩔 수 없지요.” “명절에 이웃들하고 밥 같이 먹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 지금은 코로나 때문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될 것이라는 걱정에 막막합니다. 특히 농촌의 취약한 의료환경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분들에게는 치매가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기 때문에 비약물적

장애라는 슬픈 운명은 내 질병이 ‘죽음’이라는 종지부에 남들보다 더 빨리 도달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근육의 파괴로 인한 질병은 때론 우리의 일상을 파괴해 구렁텅이 속에 숨어 세상과 마주하고 나를 만나고 싶지 않게 합니다. 신경 근육장애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꾹꾹 눌러온 꿈이 있습니다. 입밖으로 꺼내는 것이 처음이라 부끄럽지만 경찰관입니다. 항상 선하고 약한 사람이 슬픈 일을 겪는 모습들을 보면서 경찰관이 되어서 그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고 힘을 보탤 수 있는 일

더욱 슬픈, 별 의미 없이 지나가는 하루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이 인생의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남겨두곤 합니다. 지난날 찍어두었던 사진을 들여다보면 그날의 감정, 기분과 상황까지 생생하게 추억할 수 있습니다. 사진 한

무덥고도 슬픈 여름이 시작된다.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여름 폭염과 열대야는 더욱 심해지고 있는 현재 여름이면 갑자기 무기력하게 쓰러지는 열사병에 관한 뉴스가 많이 보도된다. 열사병!!! 뉴스에 이런 보도가 나면 우리 어르신들이 걱정이다. 홀로

복지사님 뿐이지” 라고 이야기하시며 쓴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애써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말씀하지만 사람의 정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다는 듯 슬픈 표정을 지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짠해집니다.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지내시는 최00 어르신

땐 슬픈 걸 어떻게 아는지 와서 위로도 해주니 외로울 틈이 없어요. 그리고 이제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대화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어르신에게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죽는 건 상관이 없는데.. 내가 먼저 죽으면 내 주위에

주변 사람들은 이제 그만 기다리라고 하지만 아직 승기 어르신은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달님, 달님 이번 추석은 혼자 있고 싶지않아...누구라도 찾아와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승기 어르신은 쓸쓸한 마음을 달래고자 용기내어 복지관 추석행사

반복되는 슬픈 현실이 어르신들의 일상입니다. 코로나19 완화로 바깥 외출은 자유로워졌지만 건강이 쇠약해진 탓에 외출도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을 찾아뵈어 안부도 살피고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해 드리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100인을 위한 힘이

몸과 마음이 아픕니다. 형도 영민이와 같은 지적장애를 가진 중증 장애인입니다. 영민이네 가족은 아빠, 엄마, 형 그리고 영민이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형과 영민이는 태어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엄마의 보살핌 없이는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내지 못했을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넬 수 있도록, 근육장애인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는데 동참해 주세요. 여러분은 ‘근육장애’를 아시나요? 근육장애는 ‘진행성’ 장애이며 치료 약 없는 난치병 중 하나입니다. 문득문득 마주치는 ‘진행성

발견되었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에 달려간 경비원이 발견한 것입니다. 할머니의 시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패한 시간만큼 할머니가 겪었을 외로움이

아직도 슬픈 감정과 불안한 마음이 치유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 조금도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가득한 아이들에게 늘 든든한 버팀목이자 의지할 수 있는 엄마로 남아 하루빨리 안정을

두 사람의 생계비도 부족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숙직실도 비워줘야 하는 상황... 곤이 잠든 현준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할머니는 오늘도 남몰래 눈물을 훔칩니다. “친엄마가 어디 죽고 없다니까 현준이는 그래도 낳아준 엄마를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해요

수 있는 사람은 할아버지뿐.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빨래며 요리, 설거지까지 세 식구의 모든 삶이 할아버지 손에 달려있는데요. 평생 무리해서 일하며 살아왔는데 좀처럼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가난. 출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 할아버지의 몸과

지속적인 슬픈 감정, 흥미, 재미 감소, 무의욕, 불안감, 죄책감, 식욕과 수면욕의 변화 등을 동반하는 특징을 가지는데요. 최근 출산 후 우울증을 경험한 박은희(가명, 38) 씨가 말하는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 고립감이었습니다. “임신 기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소망한다.” 결혼이 미영씨에게 악몽으로 변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연애 기간에 보여주었던 남편의 자상한 모습들은 모든 것이 거짓이었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는 날에는 항상 폭언과 폭행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동참을 이끌어 내자는 의견을 모아 작은 책 “무드의 지구별 견문기”라는 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같은 일을 시작하는 또 다른 분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경험과 함께 사는 동물들이 더 행복해지고 함께 함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