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씨는 내과에서 시작해 안과, 치과, 정형외과까지 무려 네 곳의 병원을 숨 가쁘게 찾아다닙니다. 15년 째 이어지고 있다는 부부의 병원 순례는 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40년 된 낡은 빌라 맨 꼭대기에 사는 부부. 엘리베이터가 없어 5층 집

호흡기내과 전문의 지적장애를 지녔지만 유난히 밝고 활발한 아이. 개구쟁이 지호는 갑작스럽게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고작 6살밖에 되지 않은 지호에게 대체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태어날 때부터 지적장애와

진행했습니다. 내과, 정형외과, 치과 등 분야별 진료부터 혈액, 엑스레이, 골밀도 등 다양한 검사까지 원 스톱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굿피플에서 온 사랑의 의료봉사라고 합니다. 어르신들 의료 진료를 위해 나왔어요!” “사랑의

흐물흐물해진 누룽지를 끓여서 먹습니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고 있는 아이들도 엄마의 건강이 더욱 나빠질까 봐 걱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기초생활수급 세대에 선정되어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나, 의료비 중 비급여 항목은 오로지 본인

신장내과 전문의 올해 쉰하나인 김정열(51세) 씨는 15년째 신장병으로 투병 중입니다. 3년 전 농사를 짓다 갑자기 쓰러진 후부터는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는데요. 고혈압으로 인한 만성 신부전증 판정. 아프기 전에는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

순환기내과 전문의 “숨이 끊어져도 애를 안고... 애랑 같이 있다가 갔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숨이 끊어지기 전까지는 아이를 포기할 생각이 없어요.” - 엄마 다행히 설이는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일화 씨의 건강은 점점 나빠졌습니다

종양내과 전문의 가족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아빠 현진 씨는 지난해 4월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최근 현진 씨의 암은 림프절까지 전이되면서 수술이 불가능해져...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언제까지 항암 치료로 버틸 수

되겠습니다.“ - 내과 전문의 ”아직은 아들에게 엄마가 필요한 상태인데 이러고 있는 엄마라도 엄마라고 해도 너무 미안하죠. 아들 옆에 못 있어 준 거. 아이는 단 한마디 옆에 있어 달라는 소리밖에 안 하는데 그 쉬운 거 하나를 못 해주니까...“ - 엄마 세권

심장 내과 전문의 “지금 현재 이 분도 지금 몸도 아프고 어디 뭐 소득도 전혀 없는 분이고 그래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치료도) 못 하고 있는 거 병원도 못 가고 있는 거죠 내 생각에 의료보험 적용을 받아도 백 만 원 이상은 들어갈 거

신장내과 전문의 ”유준이 얼굴 안 보이는 게 제일 속상해요. 유준이 커가는 얼굴이 보고 싶은데 자세히 볼 수 없는 게 속상해요. 제일 기억나는 건 유준이 갓난아기 때 저한테 안겨있을 때 기억이 나요.“ -엄마 15년

심해진 옆구리 통증 때문에 진료를 받고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가는 날...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 요관이 이미 늘어나고 많이 망가졌어요 열도 나게 되고, 통증도 더 유발하거든요? 심장혈관 중에서도 제일 큰 혈관으로 이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