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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 제가 자랐던 하노이의 곳곳을 수지와 함께 볼 수 있다면 어떨까 하고요. 한국에서는 그저 수지를 혼돈스럽게 하는 요인들이겠지만, 베트남을 직접 보고 엄마나라의 문화를 직접 느낀다면 수지도 나의 나라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우리나라는 현재 반려동물 100만 시대, 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은 숫자 11만, 2018년도에 발생한 약 11만 마리의 유기동물은(출처: 유기동물 통계 사이트 포인핸드) 반려동물 100만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마지막으로 2년 정도 더 운영해보기로 결정했다. 20년 역사의 대전아트시네마 또한 현재 상영관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잠시 쉬어야 하지 않겠나 고민하더라.” - 최낙용(한국예술영화관협회 회장), <씨네21> 2022-03-13 ‘노회찬재단’은 관객

저마다 제 삶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하나하나가 겪어낸 이야기로서의 사건 말이다. 이 연극은 몸을 잃은 사건이 몸으로 겪어내는 사건임을 증명한다. 노회찬 의원 4주기 추모 연극 <산재일기>를 동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지역 어르신들은 오랜 세월 가족과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셨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IMF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분들이 사고와 여러가지 질병으로 장애를 입고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거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인 박완서 작가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루이즈 부르주아는 모두 40 즈음에 창작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40이라는 나이, 누군가에게는 젊어서 흘린 피,땀, 눈물이 아깝지 않게 회사의 에이스로 승승장구할

1조의2 제4호에 근거하여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ㆍ정신적ㆍ정서적ㆍ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인학대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영위를 방해하고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참된 나라 사랑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2020년, 일반 시민과 기업의 후원을 모아 5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지원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안녕

다른 나라의 언어를 아시더라도 모국어인 한국어 설명이 더 편하신 것처럼 청각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가 아닌 한국에 살면서도 문화전시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각장애인입니다. 청각장애인도 전시 패널 내 한국어 해설을 읽으면 되지

아닙니다. 수원청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써 1980년, 수원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원에는 수원청개구리가 없습니다. 급격한 도시화로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지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도시공원일몰제가 시행되면 제2, 제3의 수원청개구리가

편지 "제가 언젠가 편지를 받은 것 중에 이런 게 있었어요. 이주 여성을 위해서 한글 교육도 하고 음식도 가르치는 선생님이 방문을 했는데 이주민 아이가 2년이 지나도록 말문이 틔이질 않더래요. 보니까 아이하고 소통을 하나도 안하고 끌어안고만

하늘나라로 떠난 아빠를 그리워할 틈도 없이 당장 세 식구가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는 것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도 정우네 가족은 차갑게 식은 도시락으로 2끼를 해결합니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변비음료와 관장약은 필수품

우리나라 아동 중 절반 이상(50.4%)이 놀이가 자신의 권리임을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아동들(25%)이 놀이와 여가에 대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 아동의 놀 권리 현주소와 대안 보고서, 유니세프, 2014) 특히

강사로 제2의 진로를 찾아 나선 경력단절여성들로 ‘꿈키트’로 진행하는 꿈수업 강사과정을 통해 양성된 분들이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러 육성기관의 강사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경력단절여성 강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때 2층 침대가 제일 부러웠어요. 공부방 있으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하민 11살 하민이의 하루는 화장실이 아닌 부엌에서 시작됩니다. 세면대가 고장 난지 3년째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아직도 수리를 못했습니다. 게다가

지 2년 만에 드디어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도 예은씨도 한국말이 서툴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가 엄마인 예은씨보다 한국말을 잘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예은씨의 고충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및 제3세계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나누컴"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몽골, 중국 등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일터보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일가정 양립

엄마도 2년 전 갑상선 수술을 받았지만 수희의 간병과 경제적 상황 때문에 치료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투병 생활이 이어지니 지원을 받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다들 '안 된다'는 말만 하더라고요. 성인이 되어서라도 완치가

언어를 한국수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학생들에게 도서와 교재 등은 제2외국어처럼 느껴 질 수 있습니다. 수어가 한국어와 다른 구조, 문법 등을 가지고 있어 비장애인 학생들이 다른나라 원서를 보는듯한 상황과 비슷한 느낌이지요! 따라서 청각장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문자통역이라는 개념이 생소합니다. 문자통역이 필요하다는 청각장애인의 간절함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문자통역을 지원하는 사회적인 제도는 아직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개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 문자통역을 받을 수는 없을까요

했었는데 제가 오늘 말고 다음에 보자 하고서… 그게 마지막이었죠." _ 한국생명의전화 상담사 박인순 씨 남편, 누나, 아내... 소중한 가족과 이른 이별을 한 사람들, 바로 자살자의 유가족입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과 함께 자살 유가족

각 나라의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난민·이주민과 같은 취약계층과 위험군을 보호하며, 필수 의료 서비스 운영을 지속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주요 우선순위로 두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2월 26일 파키스탄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퇴직 후 삶 또한 길어졌습니다. 노년기 삶의 질 문제는 바로 이 퇴직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는데요. 신문물탐험대는 신문물 3D펜을 주제로 선정, 신노년에게 3D펜 교육을 통하여 교육 활동가 또는

소수자, 2가지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하고 또 이제는 어떻게 우리의 인권을 요구할지도 고민해왔습니다. 고민한 결과로는 당신의, 우리의 주위에도 항상 성소수자가 존재함을 알리고 성소수자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