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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민이를 돌보기 위해 엄마는 직장 생활은 물론, 어떤 소득 활동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엄마는 수민이 간호에 하루 종일 매달려야 하고 엄마의 보살핌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엄마가 취업

받았어요. 뇌병변장애와 함께 찾아온 뇌전증으로 수시로 온몸이 떨리는 경련 때문에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했어요.. 어린 부용씨에겐 힘들었을 입원과 퇴원 그리고 수술....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웃으며 우리에게 돌아와 희망을 주었던 부용씨

현진이는 뇌 병변 장애에 이어 자폐 판정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현진이가 아픈 것이 모두 본인의 잘못인 것만 같은 아빠 재황 씨... 현진이를 생각하면 일하다가도 가슴이 먹먹해져 남몰래 눈물을 훔치기 일쑤입니다. "이제 전이가 됐나 안 됐나 이걸

만들었습니다. 뇌병변장애1급으로 인한 편마비, 고혈압, 고관절 수술 등 크고 작은 질환을 안고 살아가시는 이정선(가명.82세) 어머님 독한 약을 과다 복용하다보니 혈소판 감소가 일어나 어르신의 건강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입에 침이 말라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