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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보건실에 다녀오느라 친구들이 밥을 다 먹은 후에 혼자 먹고 있습니다. 민아는 1형 당뇨병 환자입니다. 1형 당뇨병은 식사나 간식 전 인슐린을 꼭 맞아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위협적인 췌장질환, 당뇨병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당뇨병

있습니다. 당뇨합병증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것도 버거운데, 치매로 가스레인지 불을 켜 놓거나 집을 나가는 어머님을 보살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어머님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낮 시간에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많다며 간식을 챙겨주시고, 지난 방문에 드린 색칠 공부 교재를 다 끝냈다며 내밀기도 하십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께서 마음을 많이 열어주신 것 같다며 보람 느끼며 기뻐합니다. 강력한 태풍 예보가 있는 날에도 봉사단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뵙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