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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을 보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수정이는 월 2회 꼭 대형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정이의 간이 더 나빠지지 않는지, 주의할 점이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줘야 합니다. 사실 수정이가 완치될 방법은 간 이식수술

모습, 맞는 모습이 아니라 이제는 웃는 얼굴,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요. 고함 소리, 욕설이 아니라.. 정다운 이야기가 오가는 그런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보호시설에서 머무는 기간은 보통 1년이에요. 온전한 자립을 준비하기엔

앳된 얼굴이지만 태권도를 할 때만큼은 당찬 기백이 느껴지는데요. 요령을 피우지 않고 항상 진지하게 태권도에 임하며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발차기 연습을 하는 하진이는 또래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자랑합니다. 어떻게든 힘을 키워서 아픈 엄마

아이들의 얼굴에도 뿌듯함이 차오릅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꿈 찾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꾸며진 이 전시회는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장애인들에게는 얼굴의 눈 대신 다른 감각의 눈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각 이외의 다른 기능들을 활용하여 사용할 줄 아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청력과 암기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집중력 또한 매우 높지요. 사회에

만듭니다.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주어지는 복지 혜택도 건강상, 환경상의 이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 마저도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참 많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더욱더 고립되어 복지와

어르신의 얼굴을 상상해 보라고 한다면, 우리는 보통 ‘우는 모습, 찡그린 모습,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상상할 것입니다. “내 자식, 내 남편 남들이 흉보게 만들 일 있어? 절대 말 안하지.”, “내가 집에서 남편한테 두들겨 맞는 거 내 친구

이제 얼굴도 흐릿하고, 엄마가 일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오는 늦은 저녁 시간까지 민준이는 동생과 함께 센터에서 저녁을 먹고 8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루 3분의 1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는 민준이에게 또 하나의 가정과 같은 곳입니다

아빠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유복자 아들이 친구들에게 따돌림받는다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모든 것이 외국 사람인 엄마의 책임이라며 서투른 한국말로 흐느껴 우는 유빈이 엄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유빈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