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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동안 우리의 문화와 풍습을 잊지 않고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은 사할린 동포에게 달력을 선물하는 프로젝트이자 사할린 동포를 한국에 알리는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10년간 꾸준한 사업으로 동포들을 알리려 노력했고

사할린 동포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는 한국의 명절인 추석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명절에도 즐겁게 모였던 아들, 딸, 손주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좁은 임대아파트에서 외로운 시간을 버텨내며 살아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오랜 시간이 지나가고 자식들이 생기고 자식들도 이렇게 힘들게 살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부모님에게 귀가 닳도록 들었던 ‘고향’으로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꿈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왔습니다. 김 모아나씨는 고려인 아버지와 러시아 소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참혹함으로 세상은 아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공연 기획팀 '아트밤 (Art Balm)'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희망을 잃은 분들에게 평화를 주제로 한 Peace Concert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고, 전쟁으로

2022년 2월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남/북쪽 국경 세 방향에서 시작된 러시아의 군사적 공격. 12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하루아침에 피란민이 되어 국경을 넘어 대피하고 있으며, UNHCR은 우크라이나 사태 지원 계획

옆으로 미사일이 지나가는 일이 있을 정도로 현지 상황은 급박합니다. 러시아는 개전 초부터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오데사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엔 러시아군이 오데사 공항을 폭격하기도 했습니다. 블라드미르 목사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전 등유 가격은 1,050원이었지만, 2023년 10월 기준 전라북도의 평균 등유 가격은 리터당 1,390원입니다. 약 300원가량이 상승한 가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어릴

등으로 러시아 지역으로 이주했으며 독립국가연합 내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을 선도하고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망명 이민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937년 당시 소련 정권은 고려인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쟁이 발발되어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리 교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지 대사관에서는 우리 교민들에게 랜턴, 라디오 등 비상키트 배낭

늘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후 전쟁난민으로 전락, 고난의 삶을 살아가다 고려인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자녀들이 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질병,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해요. 우/러 전쟁의 장기전으로 인해 관심과 지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강점기에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동원되어 탄광부로, 벌목꾼으로 살아가야 했던 한인 4만 3,000여명! 2000년대 초반 가족 모두의 영구 귀국을 꿈꾸며 돌아온 71세대의 사할린 동포 2세대 동포들.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꿈꾸던 고국에서의 삶

미국, 러시아, 인도, 일본, 독일, 한국,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독일, 프랑스, 북한, 터키, 파키스탄, 베트남 등이며, 최대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유학생들을 모집하여, 국제이슈에 대해 많은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결의문

지원하기 위해 벨라루스와 러시아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을 파견할 준비도 마쳤습니다. 물류센터에서도 신속하게 추가 물자를 공급하기 위한 구호품을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2014년부터 8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분쟁을 겪어오며

늦은 시간까지 대리운전을 하던 대규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생계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식당영업제한과 모임인원제한 등으로 인해 대리운전으로 인한 수입이 많이 줄었고 매월 지출해야 하는 월세와

일본, 러시아 다문화 구성원분들이 참여했고 나라별, 언어별 발음할 수 있는 구강구조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언어별로 그룹을 지어 교육이 실시됐으며 통역에 있어서 발음이 중요한 만큼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사회적기업 (주

식민지였던 러시아 남부 사할린 섬에 수많은 조선인이 강제 징용으로 끌려갔습니다. 강제 노역의 희생자로 광업, 어업,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동력을 착취 당한 조선인과 그 후손은 정신적, 신체적 고통과 더불어 가혹한 인권 침해를 견디며 먼 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