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발달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던 중, 장애아동이 친구의 보라색 색연필을 말없이 가져가자 날아온 한 마디입니다. 비장애아동이 같은 행동을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도 왜 친구 물건을 왜 말없이 가져가면 안되는지 주의

하고 이파리, 꽃잎들을 주워다가 꼴라주를 해보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손수 그린 그림으로 지인들에게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물건 하나, 내 주위에서 벌어지는 사건 하나, 내 사랑하는 가족, 지인 한 명 한 명이

타인의 물건에 손을 대는 경우엔 경제적인 배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긍정행동지원실에서는 ‘TEACCH(티치)’는 민수(가명)씨의 이러한 행동의 변화와 안정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TEACCH(티치

벌어져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 때면 종이가 구멍 나고 글씨도 이상하게 써집니다. 그리고 꽤 오랜 기간을 사용하다 보니 살짝만 눌러도 책상이 푹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안 부서지고 있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홈이 파이고, 나무 부스러기

손뜨개, 그림그리기 등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자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무엇을 좋아할지, 본인들이 주는 것을 쓸모 없어할까 걱정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순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이들에게 종이 한장과 색연필을 주고 좋아하는 물건을 그려보라고 했지만, 어느 학생도 쉽사리 그리지 못하고 멀뚱멀뚱 저를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제가 칠판에 그림 하나를 그려야만 그제야 이를 따라 그리는 아이들

구성되어 그림책, 문화, 예술, 교육, 생활협동조합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의 모습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자조, 자기 책임, 민주, 평등, 형평성 그리고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합니다. 협동조합 선구자들의 전통에

심각하게 물건을 파손하는 행동 등을 말합니다.) 올 한해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지역사회 행사참여, 영화관람, 여가활동 등 평범하게 누리던 일상 모든 것들이 멈추게 되어, 이곳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린다니... 주변 친구들에게 회사에 이면지 있는지 물어보았다. 너무 많다고 답하는 친구들이 꽤 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사에 남아도는 이면지를 어딘가에 보내기란 여간 힘들고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무거운 이면지 박스

주변의 물건들을 물어뜯어 공갈 젖꼭지를 입에 물리고 여전히 기저귀를 채웁니다. 게다가 식욕을 제어하기 어려워 날이 갈수록 체중이 늘다 보니, 다리가 휘어지고 고관절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입니다. 아빠는 이혼한 뒤 일을 그만두고 혼자서 지우와

가지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요.” - 해방상점 니트 공방 사장님 - 20대 상인들과 방문객에 대한 적대감 “살기는 편해, 솔직히. 우리한테 피해 안 가고, 우리만 살기 편하면 이 동네가 변하는 건 크게 상관이 없어요.” - 45년

함께 읽으면 딸, 아내, 엄마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살아가는 이웃 시민으로 만납니다. 파는 물건도 다르고, 나이도 터울 지고, 말뜻도 헷갈리고, 좋아하는 그림책도 제각각 다르지만, 그림책 읽는 마음은 같아요. 우리 일터에서 만난 그림책으로

폭력을 두 눈으로 지켜보며 심리 상담이 필요한 정도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됐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때리고 물건을 던지고 그린 그림을 찢고... 정말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둘째 규현이는 5살이지만 3살 수준의 언어를 구사합니다.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