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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어요. #미투를 통해 수많은 여성들이 거리에서 외쳤던 성차별적인 사회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올해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답니다. 여성연합은 매년 조직위원회를 꾸려서 행사를 기획하고 다양한 의제들을 모아 구호로 만들어내는 참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어요

사회적 인식이 실제 성폭력의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신고하고 자신을 보호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미투 운동의 시작은 폭로입니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십 년간 묻혀 있던 피해 사실을 외부에 고발하는 일에는 큰 용기가 필요

제3의 피해자가 생겨나고, 같은 고통을 계속해서 겪어야 한다면 너무 괴로울 거 같은 거예요.” _ 서지현 검사 미투운동의 시작이 된 서지현 검사는 검찰의 변화를 촉구하며 본인이 겪은 성폭력을 세상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어렵사리 낸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