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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nt.co.kr view 경기도 "논 중간물떼기 등 탄소중립 벼농사 농업인 활동비 지원" 하는 조건이다. 도에 따르면 중간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감축과 토양개량 효과가 있다.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벼 재배 논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 2024.01.24 웹문서 검색 더보기 충북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받아 홍천군, 고품질 알찬미 생산단지 집중 육성에 나서다 ! blog.naver.com 공유하고 공감하고 2023년 명산댁 새청무 벼농사 - 중간물떼기 후 논 말리기 잘되고 있습니다. (7/3) 11 덕분에 각 논의 특성에 맞게 물길 쳐서 기분은 좋더군요. 🙂🙂🙂 6월 28일 ~ 29일 어머니의 벼농사 기법대로 물길 내고 이틀 후부터 물꼬를 텄습니다. 이웃 논들의 중간물떼기 날짜와 밸런스 맞추시기 위한 어머니만 농사법입니다. 이게 어떻게 시기가 맞았는지? 논에 물이 찌는 걸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배수로 물의 역류... 2023.07.03 블로그 검색 더보기 blog.naver.com han82978님의블로그 중간물떼기 논 벼 15 배토기로 도구친 뒤 물은 잘 빠졌는데 계속 비가 내려 논바닥이 제대로 마르질 않습니다. 올해도 3년전 같이 여름내내 비가 올까봐 걱정입니다. 2023.07.13 tjsgkrehddlwkd.tistory.com 장흥 선학동마을 선학농장 외야골 논 중간물떼기 마치고 물넣음 7 2023.07.30 blog.naver.com 전라도 명품이야기 [나주평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농사 중간 물떼기 6 이른 새벽부터 삽을 둘러메고 논으로 나가시는 농부의 열정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선친께서 물려주신 논이 있는데, 어제 아침에 물꼬를 잘랐습니다. 중간 물떼기를 한 것입니다. "중간 물떼기"는 벼의 생육이 적당한 시기에 약 10여일 동안 물떼기를 하여 논바닥에 실금이 생기고 발자국이 날 정도로 말리는 물... 2023.07.10 kooktojournal-news.tistory.com 국토저널 중간물떼기․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저탄소 영농 활동비 지원 벼 재배 논이어야 하며, 소속된 농업인․농업법인 경작 필지를 포함해 5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활동비 지원 단가는 ha당 중간물떼기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 36만 4천 원으로 중간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단일 활동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해 2... 2024.01.24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story.kakao.com 현오당 작은농부 현오당 작은농부 - 카카오스토리 5 벌들이 아침이면 저 밤나무 산에서 꿀을 다 가져오거던요" " -------" 오늘 5시에 일어나 다랭이논 중간물떼기를 마치고서 순이의 등에 앉아서 임도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부지런한 농부들의 오토바이 소리... 2023.07.07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panaxbg.tistory.com 한국 불가리아 교류 진흥 2024년, 농업분야 달라지는 제도는? 원으로 인상하며, 경관보전직불금 지급요건에서 ‘1719 조항(2017~2019년 수령 이력 있는 농가만 지급)’을 삭제한다. 기후위기 대책도 본격화한다. 논 중간물떼기와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저메탄사료 급이 등 저탄소 영농활동에 참여하는 농가에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불검출... 2024.01.09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brunch.co.kr 시골뜨기 벼를 아십니까? 이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서로 악수를 하며 통성명을 한다. 인간과 벼가 만났다. 만났으니 이름이나 알아보자. 생물마다 공식적인 이름을 지니는데 바로 학명이다. 학명은 생물의 종에 붙인 분류학적 이름으로 이명법으로 표기하는데 앞이 속명이고 뒤가 종소명이다. 인간의 학명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인데 속명인 호모는 인간을 뜻하고 종소명인 사피엔스는 슬기롭다를 뜻하니 호모사피엔스는 '슬기로운 인간'이라는 말이다. 벼의 학명은 오리자 사티바(Oryza sativa)인데 속명인 오리자는 벼를 뜻하고 종소명인 사티바는... 품종 현재 이천시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의 97%는 국내에서 개발한 품종이다. 당연하다. 또한 당연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이 뻔한 얘기를 왜 꺼냈을까? 당연하고 또한 당연해야 하는 대한민국 논에 대한민국 벼가 심긴 것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당연하지 않았었다. 알려지는 게 부끄러워 움켜쥔 얘기를 고해성사하듯 슬며시 펼친다. 예전에 이천시에서 재배했던 벼 품종의 97%는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이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추청벼는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지난 50년간 이천쌀로서 또한 경기미로서 명성을... 날씨 농사의 절반은 하늘이 짓는다는 속담이 있다. 여기서 하늘은 날씨다. 벼는 고온성작물이다. 기온이 15도 이상은 되어야 자랄 수 있고 35도까지는 생육이 가능하다. 볍씨에서 싹이 트는데 알맞은 온도는 30~32도이고 어린모가 자라기에 알맞은 온도는 25~30도다. 모를 기르는 동안에는 온도계를 살피며 온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벼 이삭이 나온 후 수확할 때까지 40일간의 평균온도는 20~22도가 알맞다. 이때 밤낮의 기온차는 10도 이상 나는 것이 좋다. 낮에 온도가 높으면 광합성작용을 통해 양분을 만드는데, 밤에도 온도가 높으면 광 새끼치기 모내기 후 논에서는 마법에 걸린 듯 모가 늘어난다. 자라는 게 아니고 늘어난다고? 물론 벼 키도 자란다. 신기한 것은 줄기 수가 마술처럼 늘어나는 것이다. 모내기는 한 모숨에 대여섯 줄기를 심는데 모낸 후 열흘 가량은 뿌리를 내리며 자리를 잡는다. 이때는 마법이 일어나지 않는다.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은 벼는 본격적으로 마술을 부린다. 논에 갈 때마다 줄기가 늘어난다. 한 포기에 다섯 줄기였던 벼는 열 줄기가 되고 열다섯 줄기가 되고 스물 줄기가 된다. 신기할 따름이다. 벼는 벼이니 식물분류상 과는 당연히 벼과... 거름 작물은 땅심으로 산다. 땅심을 길러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 땅심을 기르려면 흙에 유기물이 많아야 한다. 유기물은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흙의 물리성을 좋게 하여 작물이 자라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가을에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커다랗고 둥근 하얀 덩어리가 논에 있는 것이 보인다. 거대한 마시멜로처럼 생긴 이것을 아이들은 공룡알이라고 부른다. 곤포사일리지다. 그 안에는 볏짚이 있는데, 소의 먹이로 쓰려고 비닐로 감싼 것이다. 벼알뿐만 아니라 볏짚마저 논에서 다 걷어가고 있다. 땅심을 물관리 벼는 물이 담긴 논에서 자라는 식물이기에 물이 아주 중요하다. 벼 생육기간에 대부분은 논물이 찬 상태에서 자란다. 하지만 어느 시기에는 논에 물이 없어도 된다. 바로 중간물떼기 때다. 논에 물을 떼서 논바닥을 드러냄은 방의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로 환기하는 것과 같다. 두 달 가까이 물로 인해 공기와 차단된 논바닥은 산소가 부족하여 해로운 환원성 물질들이 축적되어 있다. 논을 말림으로써 이들 환원성물질을 배출시키고 신선한 산소를 논바닥에 공급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벼 뿌리도 호흡을 하는데 한결 가뿐할 것... 병해충 벼에 발생하는 병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이 있다. 이들 병을 잡는 전용 약제가 있기에 병이 발생하면 살균제를 뿌리면 된다. 하지만 약을 치는 것은 최선이 아닌 차선이다. 병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병은 왜 생기는가? 병마다 원인이 다르니 예방도 다르다. 도열병은 벼가 연약할 때 잘 발생한다. 벼는 질소질비료를 많이 주면 연약하게 자란다. 그러므로 도열병을 예방하려면 질소질비료를 과다하게 주지 말고 적당히 줘야 한다. 흰잎마름병은 세균성 병이다. 이... 잡초 피는 잡초다. 피는 벼와 같은 벼과 식물이다. 피가 원래부터 잡초인 것은 아니었다. 벼가 재배되기 전에는 피를 작물로 재배까지 했었다. 맹자가 살던 시대에는 피는 주요 작물인 오곡 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지금은 대표적인 논잡초다. 아이러니다. 잡초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인간의 입장에서 재배하는 것은 작물이고, 작물과 함께 자라는 원하지 않는 식물은 잡초다. 콩밭에 들깨가 자란다면 들깨는 콩을 재배하는 농부에게 잡초일 뿐이다. 피를 식용으로도 재배하는데, 이 피논에 벼가 자란다면 이때는 피가 작물이고 벼는 잡초가... 쌀 벼알에서 거친 왕겨를 벗겨내고 얇은 쌀겨를 벗겨내면 뽀얀 쌀이 나온다. 계란과 비교하면 딱딱한 겉껍질이 왕겨라면 비닐 랩처럼 얇은 속껍질은 쌀겨다. 벼알에서 왕겨를 벗겨내면 현미가 되고, 현미에서 쌀겨를 벗겨내면 백미가 된다. 우리가 밥을 지어먹는 하얀 쌀이 되는 것이다. 보통은 쌀겨층을 완전히 제거한 백미로 밥을 짓지만 일부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쌀겨층이 남아 있는 현미로 밥을 지어먹는다. 현미는 쌀겨층이 온전히 남아있는 쌀을 말하지만 밥을 할 때 쓰는 현미쌀은 쌀겨를 반만 벗기거나 반의 반을 벗긴 것을... 밥 흰쌀밥이 고봉으로 담겨있는 밥상은,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인 우리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는 소원이었다. 지금은 공감할 수 없는 소원이지만 그때는 고깃국에 흰쌀밥을 원 없이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밥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을 해결하고,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생존 필수품이다. 굳이 할아버지 세대의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쌀밥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지금 이 시대에서 공간을 이동하여 아프리카로 가면 쌀밥은 그 어느 것보다 귀한 선물이며 사람의... 2 벼는 물이 담긴 논에서 자라는 식물이기에 물이 아주 중요하다. 벼 생육기간에 대부분은 논물이 찬 상태에서 자란다. 하지만 어느 시기에는 논에 물이 없어도 된다. 바로 중간물떼기 때다. 논에 물을 떼서 논바닥을 드러냄은 방의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로 환기하는 것과 같다. 두 달 가까이 물로 인해 공기와 차단된 논바닥은 산소가 부족하여 해로운 환원성 물질들이 축적되어 있다. 논을 말림으로써 이들 환원성물질을 배출시키고 신선한 산소를 논바닥에 공급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벼 뿌리도 호흡을 하는데 한결 가뿐할 것... 농사 밥 쌀 2024.01.14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