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제 391 화 < 사랑의 굴레 > - 주요내용 방송 2007년 7월 6일 금요일 밤 11 : 05 극본 김 효 은 연출 박 효 규 출연 남편 (태우) : 이 석 우 , 아내 (지연) : 권 도 경 지연은 자신 말고는 다른데 한눈 팔 줄 모르는 태우의 듬직함에 감동해 결혼한다. 그런데 그 해바라기 사랑은 지나친 구속으로 바뀌고,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불시에 찾아와 감시하는 태우의 행동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어릴 적 아버지의 눈을 피해 외도를 하던 엄마를 보고 자란 상처로 지연도 믿지 못하는 태우. 하지만 그게 사랑하는 아내를 얼마나 괴롭혀왔는지 깨닫게 되고 그때부터 열심히 의처증 치료를 받는다. 갖은 노력 끝에 겨우 악몽 같았던 의처증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태우. 괜한 의심으로 지연을 괴롭힐 일도 없고, 둘은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 질 줄로만 알았는데...... 저녁8시 땡~하면 집으로 달려가야 할 정도로 엄격한 집에서 자란 지연은 그런 자...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제 391 화 < 사랑의 굴레 > - 주요내용 방송 2007년 7월 6일 금요일 밤 11 : 05 극본 김 효 은 연출 박 효 규 출연 남편 (태우) : 이 석 우 , 아내 (지연) : 권 도 경 지연은 자신 말고는 다른데 한눈 팔 줄 모르는 태우의 듬직함에 감동해 결혼한다. 그런데 그 해바라기 사랑은 지나친 구속으로 바뀌고,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불시에 찾아와 감시하는 태우의 행동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어릴 적 아버지의 눈을 피해 외도를 하던 엄마를 보고 자란 상처로 지연도 믿지 못하는 태우. 하지만 그게 사랑하는 아내를 얼마나 괴롭혀왔는지 깨닫게 되고 그때부터 열심히 의처증 치료를 받는다. 갖은 노력 끝에 겨우 악몽 같았던 의처증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태우. 괜한 의심으로 지연을 괴롭힐 일도 없고, 둘은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 질 줄로만 알았는데...... 저녁8시 땡~하면 집으로 달려가야 할 정도로 엄격한 집에서 자란 지연은 그런 자신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시간 맞춰 바래다주는 태우가 고맙기만 하다. 한결같이 자신만 바라보고 이해해주는 태우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는 지연. 드디어 그렇게 꿈에 바라던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언제나 지연과 함께하고 싶어 했던 태우의 장점들이 고스란히 단점이 될 줄이야!!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태우는 무릎 위로 올라가는 치마를 입곤 절대 출근을 못 하게 하고, 아무리 일이 바빠도 꼭 둘이서만 따로 만나 밥을 먹자고 보챈다. 심지어는 업무 시간에까지 불쑥 지연의 부서에 찾아와 뭘 하고 있나 감시하는 게 아닌가~ 그러다 결국 직장 후배와 함께 얘기하는 모습을 오해해 한바탕 몸싸움까지 하게 되고, 지연은 그 일로 직장까지 그만둔다. 그제야 도를 지나치는 태우의 관심이 사랑이 아닌 심각한 의처증 증세임을 깨닫게 되는데...... 사실 태우는 어린시절 아버지 몰래 외도를 하던 엄마를 보고 자라와 아내도 으레 바람을 피울 거라 의심했던 것. 남편의 안타까운 과거를 알게 된 지연은 측은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지쳐가는 게 사실이다. 다행히 그동안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를 괴롭히고 있었단 사실을 인정하게 된 태우가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 부단한 노력 끝에 그렇게 고치기 힘들다는 의처증 증세를 거의 떨쳐내는가 싶었는데...... 이게 웬 일! 생각지도 못했던 지연의 ‘스톡홀룸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으로 부부는 또 한번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