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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1 방송종료
KBS2 드라마 479부작, 1999.10.22~2009.4.17
402회 2007.9.21(금)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추/석/특/집 제 402 화 < 사랑이라는 이유로 > - 주요내용 방송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밤 11 : 05 극본 김 효 은 연출 박 효 규 출연 남편 (정우) : 박 병 선 , 아내 (윤숙) : 김 현 숙 고아인 자신을 받아준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완벽한 아내, 며느리 노릇을 하며 사는 윤숙. 하지만 최근 자꾸만 깜빡거리는 기억력 때문에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는 자신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옷에 소변까지 보곤 깜짝 놀라 병원을 찾는데....... “초로기 치매입니다.” 이럴 수가~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 나이의 윤숙에게 치매라는 복병이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가족 모두에게 이 사실을 숨긴 채 혼자 괴로워만 한다. 그러다 며느리가 전과 다르게 허둥거리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시어머니에게 치매란 사실을 들키고야 마는데...... 혈혈단신 고아에, 혼수하나 변변찮게 해오지 못한 자신을 따뜻하게 받아준 남편에게 고마움...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추/석/특/집 제 402 화 < 사랑이라는 이유로 > - 주요내용 방송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밤 11 : 05 극본 김 효 은 연출 박 효 규 출연 남편 (정우) : 박 병 선 , 아내 (윤숙) : 김 현 숙 고아인 자신을 받아준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완벽한 아내, 며느리 노릇을 하며 사는 윤숙. 하지만 최근 자꾸만 깜빡거리는 기억력 때문에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는 자신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옷에 소변까지 보곤 깜짝 놀라 병원을 찾는데....... “초로기 치매입니다.” 이럴 수가~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 나이의 윤숙에게 치매라는 복병이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가족 모두에게 이 사실을 숨긴 채 혼자 괴로워만 한다. 그러다 며느리가 전과 다르게 허둥거리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시어머니에게 치매란 사실을 들키고야 마는데...... 혈혈단신 고아에, 혼수하나 변변찮게 해오지 못한 자신을 따뜻하게 받아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사는 윤숙. 그러기에 남편 내조도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시어머니도 친정 부모님처럼 여기며 깍듯하게 모시고 산다. 그러던 어느 날,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때문에 방금 마트에서 사온 생닭을 어디다 뒀는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삶던 빨래를 다 태워버리는가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을 봐 버린 자신을 발견하곤 걱정스런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다. 그런데.... 이게 웬 걸! 혹시나 하긴 했지만 정말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받게 될 줄이야! 윤숙은 젊은 나이에도 걸릴 수 있다는 초로기 치매(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가족들에겐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으며 어떻게든 치매 속도를 늦춰볼까 싶어 안간힘을 쓰는데...... “내가 혹시 나중에 치매에 걸리면 어떨 거 같아?” 불안한 마음으로 슬쩍 떠 본 남편의 대답은 역시나 냉랭하기만 하고, 윤숙은 세상 어느 곳에도 의지할 곳 없다는 불안감과 함께 점점 더 바보가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똑 부러지던 아내가 전 같지 않게 뭔가에 홀려있고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자 정우는 화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다 심상치 않은 변화를 감지하게 되고, 마침내 그녀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곤 절망한다. 그동안 아내에게 관심 없이 굴고 밖으로만 돌던 자신이 떠올라 더욱 죄스럽다. 뒤늦게 후회를 해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윤숙은 “우리 딸 소영이에게도, 당신에게도 짐이 되고 싶지 않아.”라며 이혼을 요구하는데......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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