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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유형에 맞게 공간을 개선하고 수리하기에는 버거운 상황 속에 놓인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따뜻한동행은 소외된 장애인 시설들을 찾아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무엇보다

그리고 시설아동들까지. 저마다의 이유는 다르지만 늘 경제적인 어려움에 쫓기고, 보호자의 부재로 마음 한 켠이 허전한 외로움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날엔 혼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라 느꼈다가, 어떤 날엔 사랑받을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62명, 유형별 장애인 129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직업 재활 시설 장애인 40명, 보호 작업장 장애인 36명, 주/단기 보호센터 이용자 47명 등 약 300여 명의 많은 시설이용자가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곳입니다. 42년이라는 신망애 역사

시설에 74%, 거리 15%, 비정형주거(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4% 등으로 유형이 나뉩니다. 노숙 전에는 주택 90%, 비정형주거 5%, 병원/사회복지시설 4%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어 평범한 삶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