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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없는 것 만으로도 죄스럽다고 말씀하십니다. "저그들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생일이여, 빨리 죽어야 자식들에게 짐이 안 되지." 행여나 당신이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봐 전화도 먼저 걸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동석(가명

어르신들의 생일을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특별한 날을 만들어 드리려고 합니다. 어르신들의 생신에 맞추어 좋아하시는 메뉴를 도시락을 구입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릴 계획입니다. 아들, 딸

날 아들이 용돈을 주었다며 고기를 사기도하고, 어떤 이는 생일이라며 지방에 사는 딸이 과일과 떡을 사다줬다며 음식을 잔뜩 챙겨와 나눠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생 결혼한 적이 없어 가족이 없는 어르신께서는 차마 염치가 없어 마을회관 주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