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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건 아닙니다. 2017년 기준 가구 소득 600만원 이상인 가정에서 자란 청소년은 91%가 사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반면, 소득 100~200만원 미만인 가정의 청소년은 그 절반인 50.5%에 불과했습니다. 실제로 고등학생 시절 사교육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 참가하는 대회마다 득점왕을 휩쓸던 준우는 잦은 부상과 집 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시절 팀을 5곳이나 옮겨 다니며 생활했습니다. 작년에는 뇌수막염과 합병증에 걸려 축구를 포기해야 하는 생각까지 했으나 FC아브닐에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학원비는 가정에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윤지는 “엄마, 내가 너무 돈이 많이 드는 꿈을 꾸고 있지? 괜찮아. 형편껏 꿈꿀게.”라며 엄마를 위로하듯 말했습니다. 윤지의 아빠는 30년 전 어선에서 오른쪽 다리

우신고등학교는 당시 자사고 전환 신청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우신고의 학교법인 우천학원은 권 선생님을 2010년 3월 우신중학교로 전보조치해 버렸습니다. 자사고 정책에 반대하는 권 선생님 활동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우천학원은 회계, 재정, 인사

수 있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의 연기예술 전공에 합격하였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습니다. 집이 경상남도 양산인 현우는 2년 전에 청운의 꿈을 품고 서울로 와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에 입학하여 고등

있답니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000님은 자신을 괴롭히는 여러 가지 소리들로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학교 온라인 수업은 집중하기 어렵고, 대면 수업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비상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작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다시 학교로

중국에서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왔지만 바로 대학에 가지 못하고 지난 3년간 한국어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만 잘했지,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신체도 건강하지 못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탈북

살다가 재작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북한에서는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중학교까지만 마치고 고등학교는 다니다가 그만두고 탈북하였습니다. 현재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를 다니는데 올 8월에 고졸 검정고시를 봅니다. 남북

학생은 서울의 한 대안학교에서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늦깍이 학생입니다. 북한의 고향인 함경북도 연사군 연사읍을 떠난 지 3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북한 학력을 중학교까지 인정받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안 되어서 실망이 컸지만

수 있는 기회와 돈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른이 되는 불가능을 강요하기보다 아이들에게 삶을 다시 설계하고 도전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김수진(가명) 만21살 (여), 고등학교 졸업 경남시설에서 퇴소 후 경기도에 상경하여 혼자 살고

수 있는 학교와 마을의 사랑방이랍니다. 7년동안 비영리사업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고비들이 있었지만 여물점을 알고 싶어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분들 덕분에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씨앗에서 싹이 트듯, 영림중과 맞닿은 구로고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학교에서 사서보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엄마의 마음은 지금도 여전하지만 당당히 일하고 있는 아들을 보면 참 감사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아들은 바리스타가 꿈이지만 3번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을 따지 못했습니다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통학 중으로 교통비 부담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가정에 근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가족 5명이 기초생활수급비와 엄마의 장애수당만으로(약 150만 원)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은 유리에게 '포기

현재는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기에 컨디션이 괜찮을 때면 작은 인형들을 수집하거나 직접 만들어 책상에 놓아두기도 합니다. 누구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혜선 씨는 그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혜선 씨

친구들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 진학을 했지만, 대학에는 관심이 없었고 공부보다는 직장생활을 일찍 해서 세상을 빨리 알고 싶었습니다. 비록 배움이 적고 지식이나 기술을 갖고 있지는 못했지만, 자신감은 충분했기에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일을

이우고등학교의 성 자치기구 ESC(Ewoo Sexuality Class)에서 2017년부터 매년 교내 콘돔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ESC, 자색고구미, 위티, 콘돔전시준비위원회가 함께 그 취지를 확장해 더욱 많은 사람

아이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부모의 나라로 ‘추방’되어야 하는 아이들. 국적도 체류자격도 없는 ‘미등록’ 이주 아동들의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출생신고와 합법적 체류자격을 얻을 수 없어 그들의 일상은

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자녀는 16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들 중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40.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구나 이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가정 내 폭력, 학교에서의 차별과 따돌림

후 서울에 올라가 신문 팔이, 건설 현장 일용직 일, 식당일 안 해본 거 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결혼해 자식 낳고 행복했던 것도 잠시, 사기를 당하면서 아내랑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자식들 교육도 고등학교까지 간신히 마칠

응원합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OOO님은 자신을 괴롭히는 여러 소리들로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등교하는 것조차 힘겹고 수업은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비상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작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은 검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