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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소비 생활과도 연결되어 있어 먹고 싶어도 쉽게 사 먹을 수가 없어 걱정이야.”, “복지관에서 김치를 받지 못하는 해는 일 년 동안 김치를 먹어본 적이 없어...” 등 어르신들의 여러 고충을 듣게 됩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

일 년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에게 삼계탕 한 끼를 구실로 외출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오랜만에 만난 동년배 어르신들과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영양 가득

“김치만 있으면 밥 한 끼 뚝딱이야. 김치로 볶음밥도 해먹고, 부침개도 부쳐 먹고, 찌개도 끓여먹고! 우리한테는 김치가 너무 소중하지~” “일 년을 김치로 버텨. 김치랑 물만 있어도 얼마나 감사한데~ 냉장고에 김치만 들어있어도 마음이

비싼 보약보다 클 것입니다. 그 중요한 어르신들의 사회 교류 활동을 에어컨을 설치와 함께 일 년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살아도 사는 것처럼 웃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

인 행동>으로 탈핵을 외치는 목소리에 연대할 것입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한 행동, 지금 함께 해주세요! 10만년 위험 답이 없는 핵폐기물. 10만의 마음을 모아, 1000만을 찾아갑니다. "핵폐기물 이제그만, 10만인

“동짓날에는 팥죽을 꼭 먹어야지. 그래야 한 해 액땜을 할 수 있지.” 요즘 세대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동지, 하지만 복지관을 찾는 우리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큰 절기 중 하나입니다. 어르신에게 동지는 어린 시절 나이만큼 새알을 빚었던 추억

소박이, 그리고 배추김치 3종 세트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가가호호 배달할 때마다 저마다 감사의 표현을 다양하게 해 주셨습니다. “거의 십 년 만에 오이소박이 먹는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김치가 3종류라니~ 당분간 밥상

후잠보(Hujambo: 안녕하세요)! 저는 조셉이에요. 제 고민 한번 들어주실래요? 저희 아버지는 관광업계 종사자세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으로 유명한 탄자니아에서 관광객을 위해 열심히 일하셨어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눈

산비탈 굽이진 골목길을 10여분 걸어가면 보이는 나영이네 집은 이 동네에서도 가장 낡고 오래됐습니다. 몇 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영이와 준영이를 위해 남겨준 이 집은 이미 50년이상 노후되어 지붕 누수부터 시작해서 삐그덕 대는 곳

줄어들고 있어 우리 지역에서 살아가는 새들을 볼 수 없는 날이 오게 될지 모릅니다. 우리 단체는 시민과학자들이 지난 10여년 동안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만난 새들을 기록하고자 (가칭)‘남해안의 새 도감’을 발간하려 합니다. 경남지역에서 조류 생태

싶다는 몸짓을 자주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씹을 수 없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순희씨는 점점 말이 사라졌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일상적인 언어 전달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입을 닫아버렸습니다. 말을 하면 치아가 밖으로 보여 지니 창피하다고

상실감과 함께 자신의 시간이 장애 형제자매에게 맞추어져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어렸을 때 항상 엄마는 동생 옆에 있고 몇 년째 병원에 치료받으러 가거나 센터에 언어치료를 받으러 다니니까, 나는 항상 챙김을 덜 받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

24회 -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 년 12회 -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 년 4회 ※ 2018년 총 활동 건수 : 약 70건 ※ 2019년 총 활동 건수 : 약 80건 해가 갈수록 봉사 요청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나 매달 300만원 정도 모아

십 년 지기 친구였던 낡은 자전거는 여러 번 수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복지관 사무실에 있던 공구로도 고쳐보고 자전거 수리점에서 수리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오래된 자전거이기에 올해는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복지관 경로

몇 년 전 부터 갖은 노력으로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원과 반찬 결연가정도 늘렸고 생필품도 정기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닥쳤습니다. 매월 60만원의 임대료를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단체 상근자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활동을

사진 속에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날은 추워지고 어르신의 일 년 대표 먹거리인 김장의 나눔도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합니다. “작년 김치가 너무 맛있었는데, 올 해는 김치를 받을 수 있을까?... 코로나 때문에 어렵겠지?”라며 김

십 년을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프라이팬이 있습니다. 이미 벗겨진지 오래된 코팅과 긁을 때마다 나오는 철 부스러기가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만 독거어르신들에게는 프라이팬을 바꾸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경제적

기부를 해달라고 하는지를 묻곤 합니다. 지방 출신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유학을 할 수 있는 나라가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더 많고 학비의 부담이 우리나라보다 적은 나라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이 오히려 더

일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는 3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예술성과 창조성, 호응도 등 4개 항목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심사가 이루어 집니다. 관람하는 학생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복장과 응원 피켓을 들고 해당팀 뿐만 아니라 다른 팀

하나씩 해보고 있습니다. 이미 시멘트 가루가 날리던 입구 문턱을 페인트로 칠하고, 현관입구에 방충문도 설치해서 습한 곳을 좋아하는 벌레들의 침입을 최대한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답니다! 공부방이 입주한 주택에 사는 분들에게는 먼저 인사를 했지만 새롭게

수십 년 손수 만들었던 반찬을 조리하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배달되는 일주일에 한 번의 밑반찬이 어르신에게는 일주일의 밑반찬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김인수 어르신(가명/76세)의 눈망울에 촉촉한 눈물이 맺혔습니다. 효청원

습기, 가득한 곰팡이와 미세먼지 속에서 10여 년을 보냈습니다. 화장실뿐만 아니라 매일 샤워를 해야 하는 욕실 공간 또한 벽면이 곰팡이로 가득하고 깨끗하지 않은 바닥에서 바가지로 물을 받아 씻어야 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가족들이 먹는 음식

방문도 자제하고,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로 인해 일 년 남짓 어르신들은 홀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000 어르신은 “예전에는 연락도 잘 했는데, 하나둘씩 연락이 끊기더니 명절 때도 찾아오지 않고 전화도 안해..”라며 하루의 낙은 티비 보는 것이라고

주려 해...“ 처음 생일 축하를 위한 초대 전화를 했을 때 대부분의 독거 세대 이웃은 하나 같이 본인의 생일이 별 거냐는 듯한 반응과 쑥스럽고 고맙다는 반응이 함께 섞여 나타났지만, 그들 모두 내심 기대되는 마음으로 복지관의 생일 축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