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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해 주는 것처럼, 농인에게도 자막을 제공해 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거 후보 토론회에는 후보 여럿에 수어통역사 한 명이면 충분하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는 여럿인데, 수어통역사는 어느 후보자 말을 통역하고 있는지 분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월 20일 이후 매일 진행되는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는 수어 통역사가 함께 합니다. 이제는 자연스러운 뉴스 장면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농인 당사자들이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넣는 등 사회적 요구

인권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한국수어영상 자막 제작은 한국농인LGBT의 농인 활동가, 수어통역사와 함께 제작합니다. 한국수어영상 자막은 영상의 내용과 정보를 적절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여러 소통 과정을 거칩니다. 1

하는 음악 교육을 찾기 어려워 포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청각장애인 음악 지도를 위해서는 전문 음악 강사가 필요하고 수어 통역사를 함께 배치하여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음악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멤버들은 함께 모여 ‘수어’로 음악을

경우 말을 하지 않고 수어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코다가 수어를 익히게 되면 연령에 상관없이 어린 자녀가 가정에서 수어통역사의 역할을 하며 부모와 세상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코다(CODA)란 Child Of Deaf

연결하는 통역사로서 코다를 재조명하는 일입니다. 동시에 매개자이자 촉진자로서의 코다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다 당사자는 코다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들의 부모인 농인은 자신의 장애로 인해 죄책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