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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정현이가 간 이식으로 아빠에게 선물한 새 삶

    일하는 시간이 하루 18시간에 달합니다.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는 식당에서, 그리고 10시부터 16시까지는 사탕공장에서 일하고 나면 잠시 주어지는 쉬는 시간. 이마저도 남편과 딸의 간병을 하다보면 눈 붙일 새가 없습니다. ‘가끔 식당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달성률 모금완료 총 모금액 9,7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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