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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심해지기만 합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살아가고 있지만 매일 사용하는 기저귀 값을 감당하기 힘들어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자주 갈지 않아 집안 곳곳에 냄새가 배어 있습니다. 올해 70살인 승우 씨는 33년 전 추락사고

현재로서는 치료약도 없어, 그저 곁에서 병이 진행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늘도 살아가야 합니다. 아이를 이끌어주고, 우리는 함께 해 나가야 합니다. 나는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장애, 그리고 희귀 난치병을 가진 근육

혹여나 신변이 노출될까 두려워 제대로 된 취업은 꿈도 못 꾸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엔 마지막 희망이었던 자립지원금 수령조차 불투명해졌어요. 매년 시설별로 한정적으로 배당되는 자립지원금이 앞선 퇴소자에게 우선 지급이

있는데요. 신변을 비관해 하늘나라로 가버린 막내아들. 세상을 떠나기 전, 할머니에게 사랑한다며 울부짖었던 아들의 말이 떠오를 때마다 찢어진 가슴을 움켜지고 이불속에서 남모를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데요. 아들을 잃고 삶을 포기했지만 쌍둥이 덕분에

재활 치료가 필요하여 약 1000만원이 필요하다고합니다. 성인의 경우, 후천적으로 청력을 잃었기에 수술만 지원해드려도 충분하며, 약 3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참 필하모닉이 돕는 성인 청각장애인 김명자(가명, 55세)님은, 15

할 수 있지만 그 외 모든 신변처리에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눈에 밟히는 승우를 뒤로하고 아빠는 집을 나섭니다. 주말 근무도 자처하며 상담사로 일해보지만, 막대한 의료비를 감당하긴 쉽지 않습니다.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는 도저히 그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