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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되어 단기간의 일시적 개입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과 전문 영역에서 다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지관이 속한 오산시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가정폭력 대응팀 등 전문 기관을 통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들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6개 행정동으로 이루어진 작은 도시 오산에는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코로나는 저소득층에게 더 가혹합니다. 비정규직 일자리로 근근이 먹고살다 코로나 같은 위기 상황이 오면 일거리가 줄고, 결국 직장을 잃게 됩니다. 직장을 잃게 되면 모아놓은 돈이 없기에 시간이 갈수록 생활은 하나 둘 도미노처럼 무너집니다

구입하러 가기도, 직접 만들어 먹기도 더욱 벅찬 실정입니다. 결국 밥과 고추장을 비벼 먹는 것이 일상인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오산시 내 노인 인구는 24,197명으로 오산시 인구의 10%를 차지하지만 노인복지관은 저희 한 곳 뿐입니다. 다른 기관

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외면할 수 없어 김장 김치를 지역사회 내 독거 노인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고자 합니다. 신장동에는 오산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40%가 거주하고 있으며, 신장동 전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 노인 어르신은 26%로

오산시 실버케어센터는 어르신 전용 목욕탕입니다. 실버케어센터는 대중목욕탕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집에 목욕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목욕 서비스와 송영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2020년

나누어 먹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응원의 말한마디라도 건네며 서로에게 힘을 건네곤 합니다. 이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산시 지역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콩 한쪽이라도 나누고 싶어하며 응원의 말한마디 지나치지 않는 ‘우리동네 오!산(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