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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BC 교양 월 오후 10:45 2022.5.16~
40회 2023.5.29(월) 시청률 3%

오은영 리포트 1주년 & 가정의 달 특집 공개방송 1주년 특집 공개방송, 오은영 박사+75쌍 부부의 환상 콜라보 - ‘둔한 배우자 vs 예민한 배우자’ 극악의 ... 1주년 특집 공개방송, 오은영 박사+75쌍 부부의 환상 콜라보 - ‘둔한 배우자 vs 예민한 배우자’ 극악의 밸런스 게임에 오은영 박사, “누구와 살아도 잘 살 수 있다” 호쾌한 답변 - “박사님 한번 도와주십시오” 녹화장을 술렁이게 한 40대 남편의 간절한 SOS - “우리 아이 마음을 알고 싶어요” 정글 부부가 또 한 번 상담 요청한 사연은? 공개방송은 이날 참석한 부부들의 성향을 파악해 보는 밸런스 게임으로 문을 열었다. ‘극도로 둔한 배우자 vs 극도로 예민한 배우자’ 질문이 나오자, 하하는 “어렵지만 저는 예민한 배우자가 나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금 예민한 배우자와 살고 있어서 둔한 배우자와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 객석을 폭소케 했다. 김응수는 “둘 다 속 터질 것 같다”며 선택을 포기했는데. 곧이어, 75쌍 부부의 밸런스 게임 결과가 공개됐고. 오은영 박사는 이 질문에 “저는 어떤 배우자와 살아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나와 배우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부부가 어떤 유형에 속하든 짜증과 분노를 빼면 맞춰 사는 데에 문제가 없다”며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밸런스 게임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40대 남편은 “이 자리를 빌려 박사님과 다른 분 앞에서 아내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깜짝 고백해 녹화 현장을 긴장하게 했다. 그의 아내는 “가정이 0순위가 아닌 남편 때문에 10년 동안 힘들게 지냈고,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박사님 한 번 도와주십시오”라는 남편의 간절한 요청에 오은영 박사는 즉흥으로 상담을 진행했다고. 부부의 사연을 들은 오 박사는 “결혼 생활 동안 아내가 남편에게 반복적으로 상처를 받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싫은 사람하고는 살 수 있지만 상처를 주는 사람과는 같이 살 수 없다”며 “남편이 그것을 깨닫고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코너에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출연 부부들의 상담과 심리검사를 담당하는 임상 심리전문가 위지희 박사가 등장했다. 이날 위 박사는 방청객 중 자녀의 그림 검사를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아 그림 검사를 진행했다고. 25회에 출연했던 정글 부부도 자녀 그림 검사를 신청해 이목을 끌었다. 정글 부부 아내 조은주는 “본의 아니게 아이에게 부부가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 아이의 마음이 궁금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신청 이유를 밝혔는데. 곧이어 위지희 박사는 아이 그림에서 필압, 여백, 그림에 대한 표현을 짚으며 “이 아이는 긴장과 불안이 크고 가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삶에 대한 기준이 높고 책임감이 높아 모든 해내려고 한다. 그에 따른 긴장감을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을 수 있게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백종원, “소유진, '오은영 리포트' 출연 이후 화법 바뀌어” 오은영 박사에 감사 인사 전해 - 오은영 박사, “내가 백종원 대표님보다 1살 누나” 첫 만남에 호칭 정리?! - ‘취미생활로 육아 나 몰라라’ 배우자 고발 사연에 소유진 “있던 취미도 끊어야 해” 일침 마지막 코너에 들어가기 앞서 서프라이즈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들은 소유진은 “이 사연, 우리 남편이 인터뷰했나?”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잠시 후,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크게 술렁였는데.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었던 것. 백종원은 “아내가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하고 화법이 달라졌다”며 오은영 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많은 가정에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1주년을 축하하는 멘트도 덧붙였다. 공개방송의 마지막은 “내 배우자를 고발합니다” 코너로, 배우자 모르게 고민 사연을 보내온 부부들로 채워졌다. 취미생활에 빠진 배우자 때문에 독박 육아를 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되자 소유진은 “(아이가 있으면) 있던 취미도 끊을 판에...”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아내는 어떤 취미를 갖고 싶은지 아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도 한 사람으로서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이 있을 거다” 그 부분에 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의 역할은 돕는 게 아니라 함께 해 나가야 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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