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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멋있는 요리사가 되는 것이에요. 요리활동을 통해 꿈에 한발 짝 다가서고 싶어요.” 재반지역아동센터에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해야만 하는 맞벌이 가정 아이들, 엄마 또는 아빠와만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 아이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거나 오늘 센터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물어보며 센터에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요일마다 정해진 학습과 프로그램들에 보금자리 아동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초학습, 기초영어, 수준별 영어, 미술 수업, 독서 수업

한때 요리사가 꿈이었던 아들 병기 씨. 지금은 꿈을 잠시 내려놓고 편찮으신 부모님 곁을 지키며 활동 보조인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뇌종양 재발의 위험성으로 불안한 엄마와 혼자서는 걷는 것조차 어려운 아빠까지...이러다 부모님 둘 다 잃게 되진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 유명 요리사도 어렵다고 하는 게 냄비 밥입니다. 물 양도 중요하지만 세심한 불 조절을 해야 타지 않고 설익지 않은 밥이 되거든요. 하지만 우리 어르신들이 그렇게 한다는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정해진 양의

요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어린 창희 군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아빠가 혹시나 다치진 않을까... 작고 고사리 같은 손을 뻗어 늘 아빠를 걱정했습니다. 사실 아빠에게 아들 창희 군은 유독 더 아픈 손가락인데요. 창희 군이

위한 요리사랑 모임>은 닉네임 나비효과(봉사 취지에 따라 대부분의 회원이 실명대신 닉네임 사용 요청)에 의해 2003년 10월에 탄생하였다. 그리고 16년 반여가 지난 지금은 회원수 만 오천여명(지역모임포함)을 자랑하는 최고의 카페가 되었다

게임을 하는 친구들, 책 읽기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저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각자 다른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며 요리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어떤 아이는 의사가 되고 싶다며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