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daum.net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노인은 슬프다설을 맞아 처가에 다녀오기 위해 전철을 탄다. 아내는 며칠 전에 미리 내려가 홀로 지내시는 어머니 수발을 들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있다. 한 시간 남짓 가는 전철에 3할 이상은 노인으로 보인다. 거리든 대중교통이든 노인들이 안 보이는 곳은 이제 없다. 어디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계속 나기에 고개를 들어 보니...모두 공감되는 내용이예요 저도 그렇게 늙어갈테지만 최대한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고 싶어요.이 마음또한 늙으면 또 달라지고 잊어버리겠지요ㅜㅜ저도 50세가 넘으니 노인분들에 대한 경로우대가 무조건적이어야된다고 어렸을적부터 세뇌 된것에 대해 반발심이 생기더라고요. 젊었을적 개망나니였던 사람이 나이들었다고 바뀌지도 철들지도 않는다는걸 제가 나이들어보니 보여요 노인이 되었다고 해서 타인에 대한 없던 배려가 생길까요 위에 수돌예돌님 글에도 동감합니다시어머니가 영면하셨어요. 향년 91세 숙제가 끝나서 홀가분 하면서도,마음 한켠이 쓸쓸하기도 하네요. 우리가 어머니를 마지막 화장터까지 배웅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노도반도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사망한 고령자들 츠나미에 휩쓸려간 사람들 소식 들으니 화장터까지 고이고이 모실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장례식때 시신 넣은 관에 꽃 장식과 함께 어머니의 일생동안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넣어 화장해 드렸어요. 시어머니의 노년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늙어가야할지 반면교사 삼는 부분도 있지만, 병과 죽음은 복불복인 것...'선배시민'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십여년 전 인문학 힐링 열풍이 불 때 'peeling의 인문학'을 말했던 유범상 교수님 이 요즘ᆢ '선배시민'을 말합니다. 인문학에 관한 특별한 시선? 교양강좌도 있었고.. 사회복지개론 과목을 유교수님께 배웠는데 단순한 개론 지식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바꾸게 해줬어요. 선배시민은 그렇게 처량하지도(노인) 특별히 거룩하지도(어르신) 않습니다 나이가 들며 선배시민 되기를 지향해야 될건데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길이죠. 남과 어울리려면 집밖에 나가야 하고 평생 수준을 높이려 노력하면서도...글 정말 잘 쓰십니다. 모두 공감이 가고, 또한 나자신이 바로 주인공인 노인이 되어 간다는 사실에 슬프고 맘이 우울합니다. 훌쩍....ㅠㅠ더보기2024.02.12카페 검색 더보기🎗오늘 노래하러 가요..cafe.daum.net＊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한소희 팬이 단 댓글인데 너무 슬프다3진짜… 답답해도 그냥 공식으로만 대응하지ㅜ 한소희 바보….!류 말고 팬 말 들어라아직까지 류 말만 철썩같이 믿고 환승 아니라고 우기는 꼴이 .. ㄷㄷ저 팬의 사랑과 속상함이 느껴진다팬이 글너무 잘쓴다.. 저런사람에게(그것도 동성에게)사랑받는게 부러울정도더보기2024.03.29(컬투쇼) 웃기다 vs 슬프다 반응 갈리는 사연오늘 공장에서 회식했는데 슬프다.jpg푸른하늘 파란하늘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나도 슬프다11계셨던것 같다. 다음 주엔 어느 목사님이 오실지 궁금하다. 나는 한번도 투표에 참석을 안했다. 아까 교회에서 Mohr목사님께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실 때도 잘 몰랐는데(저녁도 5시 반쯤에 일찍 먹고 다 치웠다),하루가 거의 지나간 저녁 6시39분 지금 나도 슬프다. 모나와 내가 인사를 하는 중.남자교인 뒤가...2024.02.26블로그 검색 더보기8월 세째 일요일.슬프다.blog.naver.com경기도민의 블로그비오는 주말 슬프다65어제 밤에 당근 채썬거 통에 보관해뒀던거 볶기 당근 저렇게 감자칼로 해서 볶으면 씹히는 맛도 잘안나고 굉장히 맛있거덩요 당근싫어해서 가끔 빼고 먹었었는디 저렇게 하고나서는 잘먹음 당근볶고난 기름으로 햄도 굽고 계란도 구우면 굳! 왕사과 반쪽만 깍았는데도 짱 많네 재료준비 끝! 맛살은 저게 맛있어가꼬...2024.04.23blog.naver.com이눔꿍꿍이기쁜데 슬프다_퇴사 D+3027기쁜데 슬픈거 먼지 알아? 응...먼지 알아 벌써 퇴사한지 한달이 지났다는 소리거등 5월 6일(월) 안산에서 거리극 축제한다길래 몇 없는 안산친구랑 거리극 축제에서 피자먹음 #페페로니버튼 인데 외국피자라서 치즈 좋아하는 쉐람들 조아함 술찌, 생맥 500마시고 개취해서 집에 네발로 기어감 혀니 결국 해장을...2024.05.10table.cafe.daum.net퇴근무새오늘 7시 퇴근이라 슬프다이미 세시간 전부터 집에 격하게 가고 싶었는디2024.03.04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자세히보기봄비가을바람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바닥을 보이는 것은 언제나 슬프다.2바닥을 보이는 것은 언제나 슬프다. 봄은 가까워 온 동네에 봄빛인데 몸속은 비고 춥다. 뚝배기 온기를 손안에 모으고 뜨끈한 국물의 유혹을 받았다. 더도 덜도 말고 꼭 제 입에 맞게 간을 맞추고 흰 밥 한 그릇을 말아 후루룩 입 안에 새 집을 짓었다. 처음 만난 날, 설렘은 익숙한 낯으로 웃어도 두근거림이 사라졌다...순댓국푸드에세이그리움2024.04.05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ktyhbg.tistory.com형람서원, 믿음에서 믿음으로[형람성경] 이사야 18장 슬프다 구스여[형람성경] 이사야 18장 슬프다 구스여 [사 18:1-3절] 슬프다, 구스(Cush)의 강 건너편 날개치는 소리나는 땅이여, 갈대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使者, ambassadors)를 수로(水路)로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 경첩한[재빠른] 사자들아(輕捷한 使者, swift messengers),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2024.05.16티스토리 검색 더보기story.kakao.com웃기는 친구웃기는 친구 - 카카오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 #유머 #웃기는친구 출처 : 더쿠2024.05.03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에세이 크리에이터 보기
돈과 마음 치유센터blog.naver.com/cisming네이버 블로그콘서트 한다?> 돈을 보면 내가 보인다. 화난다,슬프다,신난다,기쁘다!! 이 감정을 들여다 보면기쁘다 빡치다 슬프다 즐겁다brunch.co.kr/magazine/dalkishabet브런치스토리#육아에세이 #워킹맘 #공감에세이우리네 청춘이 너무 슬프다brunch.co.kr/magazine/myyouth브런치스토리#청춘 #현실 #현대사회사이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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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Brahms : 9 Lieder Und Gesange Op.32 - V. Wehe, So Willst Du Mich Wieder (브람스 : 9개의 가곡과 노래 작품번호 32 - 5번. 슬프다, 나를 다시 에워싸다니) Hélène Grimaud 외 2명
생후 7개월 은우의 손을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