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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해 계신 6·25 참전 유공자분들은 약 46,000여 명(국가보훈부 2023.9월 기준)입니다. 6·25 유공자 어르신 대부분 90세 이상 고령이다 보니 해마다 약 천여 명씩 세상을 떠나고 계셔, 몇 년 뒤면 참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풍전등화와 같은 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항상 명예로워야 하며 그분들의 노후는 그 누구보다 평안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부산에서 생활고를 겪던 6

떠나고 계십니다. 5년 후, 아니 3년 후에는 더 이상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자랑스런 노병들을 뵐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참전유공자분들은 90세가 넘는 고령으로 홀로 하루하루를 외롭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고령이다 보니 이제 홀로 걷는 것 조차도

청년의 나이로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로 향했던 분들이 계십니다. 이젠 조국의 발전 속에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분들입니다. 빛 바랜 훈장이 무색하리만큼 노년의 삶은 힘든 생활고로 인해 어렵기 그지없습니다. 현재 생존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무색하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영구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중 참전유공자분들은 90세가 넘는 고령으로 건강 악화로 식사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신 채, 경로 무료급식을 이용하시며 하루의

차례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피해자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평화유지에 공헌한 월남참전 유공자”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박근혜 정부는 파병 50주년 행사를 청와대 주최로 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6.25참전 용사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태어난 날이 뭐가 중요해”라고 말하며 올해도 쓸쓸한 생일을 보냅니다. 과거 구국의 영웅으로 정부에서 훈장도 받고 명예로운 삶을 사셨던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나이가 든 지금 가까운 지인도 없고 생일

목숨을 바쳤고, 군대 전역 후에는 건축업에 종사하며 가정을 위하여 젊은 날을 바쳤습니다. 베트남에 다녀온 덕에 국가유공자가 되어 참전명예수당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지만 여러 가정사로 현재 가족 없이 홀로 지내며 외로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