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brunch.co.kr 시맷돌 장자의 인시와 위시 위시에서 인시로의 삶은 사랑이다. 인문학에서 우리는 사람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보면 사회는 더 편해지고 더 유익해진다. 사람에 관심보다는 물질에 따르는 이해관계가 중심이 되면 사람에 대한 불평불만이 생긴다. 아이큐가 높은 집단의 지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장자 강신주 2024.05.31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 cafe.daum.net 아주 특별한 성공™ - 명상 힐링 치유 자기개발 [장자7] 제물론(4) 지혜가 지극한 경지 / 어떻게 되돌아갈 수 있을까? 텍스트의 마지막 이야기를 끝으로 긴 글 끝내려 한다. ‘부산하게 쫓아다니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그러하다(因是)고 받아들이자.’ 여기서 장자의 핵심 키워드의 하나인 인시(因是) - 있는 그대로 - 가 등장했다. 나중에 다시 좀 더 상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명상에서 두 가지 핵심 구절이 ‘지금... 2024.05.23 카페 검색 더보기 [장자6] 제물론(3) 조삼모사(朝三暮四) / 좌뇌를 멈추는 명상 blog.naver.com 아직 못다한 이야기 강신주의 장자수업 2권 <위시 爲是>와 <인시 因是> 이야기 2 그것을 길이라고 한다. <제물론> 장자의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솔직히 머리가 아픕니다. 글을 읽어도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거든요... 그런데 강신주 작가님의...눈이 뜨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재밌습니다. 이번 위시(爲是)와 인시(因是) 얘기도 마찬가지인데, 우선 개념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위시(爲是... 2024.05.30 블로그 검색 더보기 blog.naver.com 시간과 빛의 흔적들 강신주의 장자수업 제33강 비교하지 않아야 보이는 것들: 위시(爲是)이야기와 인시(因是)이야기(2023. 12. 25.) 3 강신주의 장자 수업 제33강의 주제는 '비교하지 않아야 보이는 것들'로 '위시(爲是)이야기와 인시(因是) 이야기'인데 『장자』의 「제물론」 편에 나온다. 위시(爲是)는 '이것이라 생각한다'라는 뜻이고, 인시(因是)는 '이것에 따른다'라는 뜻인데, 쉽게 풀이하자면 위시(爲是)는 나무줄기가 가늘다, 여자가 아름답다... 2023.12.25 dirigent21.tistory.com dirigent21 강신주 장자수업[33강. 위시 이야기 : 비교하지 않아야 보이는 것들] 할 뿐이지만 그러면서도 왜 그런 줄 모르는 것, 그것을 길이라고 한다. 장자의 정신 : 길은 걸어가면 이루어진다. 인 : '를 원인으로 여기다', 인시 : 이것에 따른다(장자의 도). 관념속에만 존재하는 완벽한 사람.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낮, 완전한 남성성, 완전한 여성성.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낮과 밤. 배고픈... 사랑 행복 소통 위시 제물론 인시 언어철학 강신주 장자수업 앵거스 찰스 그레이엄 2024.03.13 강신주 장자수업[44강. 원숭이 이야기 : 조삼모사, 사랑하는 마음의 은밀한 이중성] thebrownbottle.tistory.com Routine Nomad 자기 변화로 이어지는 탈주와 노마디즘 <<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 이 책은 이렇게 만나게 됐죠 새삼 채사장의 <<지대넓얕 0>>를 읽고 받았던 충격이 떠오른다. 동서고금의 지혜들이 모두 한결같이 일원론의 세계관을 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과 감동. 하물며 노자와 예수의 가르침도 하나였다니... 채사장이 궁극적으로 쓰고 싶었다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 채사장>> 현대인들은 인류 사상의 역사가 파편적인 정보의 무더기일 것이라고 상상하지만, 실제로는 놀라운 정합성과 일관성으로 이어져 있다. 하나의 철학, 종교, 사상 속에서는 찾아낼 수 없지만, 마음 thebrownbottle.tistory.com 기존의 노장사상 연구를 확 뒤집는 내용이예요 지금까지 우리는 노자와 장자를 한데 묶어 ‘노장사상' 또는 ‘도가사상'이라 칭했다. 작가 강신주는 이러한 시각이 틀렸다고 주장하면서 두 철학자의, 한 사람의 철학을 따르면 나머지 한 철학자의 철학을 버릴 수 밖에 없는, 극명한 차이를 심도있게 파헤쳐 전달한다. 책의 앞부분에 실려있는 <노자>편을 읽다보면 노자가 매우 노련한 획책가처럼 느껴질 정도. 나치의 파시즘과 마찬가지로, 피통치자들이 자신들을 '작은 히틀러'라고 인식할만치 통치자와 피통치자가 혼연일치가 되어 수탈과 재분배의 메카니즘이 매우 자연스럽고... 책 내용을 들여다볼까요 작가에 따르면, 노자는 ‘성인’과 ‘무위'로 표현되는 군주에게 통용될 수 있는 국가 통치 철학을, 장자는 개인들을 위한 철학, 즉 타자와의 소통을 다룬 철학을 전하고 있으므로 노자와 장자의 철학은 완전히 다르며, 따라서 ‘도가사상’이라 함께 묶어 칭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미 각 권으로 출간돼있는 두 권의 책들을 한 권으로 묶어 재출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비교를 통해 이해를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작가 역시 프롤로그에서 ‘장자를 이해하려면 노자가, 노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장자에 대한 이해... 책을 마치며 준비하면서 순간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노자가 <<도덕경>>을 남기게 된 것은 성문 밖으로 떠나려는 노자의 모습이 범상치 않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황급히 그를 붙잡고 가르침을 부탁해 그 자리에서 5천여 자의 글을 남겨준 것이 <<도덕경>>이라 알고 있다. 노자는 ‘떠나려했다’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 일순간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노자 철학의 궁극의 이상향은 <<도덕경>>의 국가 통치 철학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외려 장자 철학과 그 결이 같았으리라 짐작해본다. 수탈과 재분배라는 국가 통치 메 3 지금까지 우리는 노자와 장자를 한데 묶어 ‘노장사상' 또는 ‘도가사상'이라 칭했다. 작가 강신주는 이러한 시각이 틀렸다고 주장하면서 두 철학자의, 한 사람의 철학을 따르면 나머지 한 철학자의 철학을 버릴 수 밖에 없는, 극명한 차이를 심도있게 파헤쳐 전달한다. 책의 앞부분에 실려있는 <노자>편을 읽다보면 노자가 매우 노련한 획책가처럼 느껴질 정도. 나치의 파시즘과 마찬가지로, 피통치자들이 자신들을 '작은 히틀러'라고 인식할만치 통치자와 피통치자가 혼연일치가 되어 수탈과 재분배의 메카니즘이 매우 자연스럽고... 노자 혹은 장자 강신주 2024.05.10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brunch.co.kr 명제 전용석 [장자6] 제물론(3) 조삼모사(朝三暮四) 공정함이고, ‘두 길을 걸음’이란 시비 등 이분의 세계에서 어느 한쪽에 기울지 않는 경지이다. 이런 것은 역시 사물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는 ‘인시(因是)’의 문제라는 것이다 - (역자 주) - 오강남 교수 번역의 장자 본문 내용에서 발췌 본문을 인용한 텍스트가 상당히 길다. 개인적으로 좀 짧게 나누고... 장자 조삼모사 명상 2024.05.19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 story.kakao.com 심은혜 심은혜 - 카카오스토리 비교하지 않아야 보이는 것이 있다 ㅡ 장자 (인시) 연가 비바람이 치는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밤하늘에 받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 2024.03.23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