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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과 폐지 수거를 번갈아 하며 겨우겨우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비주택거주자였던 김유식 님(가명)은 지난해 영구임대 아파트에 입주했으나, 점점 건강이 악화되는 동안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홀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2024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줄 부모, 친척, 지인 없이 홀로 생활하던 중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자용모자복지관’을 알게 되어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세상에 한 발짝 내딛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사랑, 명량, 순정, 행복 씨 가정

꼭 필요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에서도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거 유지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서 임대주택입주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2018년 4월 서울특별시에서 “지원주택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정신

더 많아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이삿짐도 이불가지도 허름하지만, 새 집으로 이사하는 마음만은 여느 입주세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입주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민활동가들과 입주민 환영회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

부산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건립되면서 타 지역에서 사직동으로 온 입주주민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정서적, 지역적 고립감을 느끼고 있으며, 신규 입주주민과 원주민 간

에 당첨되었습니다. 요양병원 퇴원 후, 옷가지만 가지고 기본 주거 필요 물품(가전가구)이 세팅된 케어 안심 주택에 입주한 어르신들은 평생 거주할 집이 마련되었지만 기본적인 살림살이가 없어 모두 구입해야하는 상황입니다. 8명의 어르신은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일파스텔 및 옻칠공예작가 · 도예작가 · 회화작가를 포함해 총 세 명의 작가가 369예술공방에 입주하여 개인의 창작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중심 문화재생을 꽃피우고자 지속적인

지연되고 있습니다. 18년 동안 여러 차례 수리하여 사용해왔지만, 더는 수리가 어려워 교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눔의집은 입주인 73명 중 누워서 생활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를 가진 입주인이 총 52명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준비와 더불어 할머니의 공간 분리가 필요하다고 여겨 양기준 님 명의의 임대아파트를 신청하였고 다행히도 올해 선정받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양기준 님은 난생처음으로 ‘내 집’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해 보며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임대

명절에 혼자서 지내는 것이 괜찮은 건 아닙니다. 우리 복지관에 위치한 동탄2시도시에는 2020년 12월부터 신규임대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어 총 6,334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우리 지역이 아닌 오산, 수원 등에서 이주를 오시는 분

작년 설날에 세뱃돈 얼마 받으셨어요? 아님, 주셨나요(지출이 많으셨을까요)? 우리 아이(입주인)들은 설날 등 명절 때마다 이곳 큰(!) 집(주몽재활원)에서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주 장애인 42명 가운데 연고가 없는 사람이 26명

우리 복지관이 위치한 동탄 2 신도시 지역에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2곳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신규 이주민들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영구임대아파트의 특성상 고령세대와 장애인세대, 그리고 취약계층 1인 가구가 다수 입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광(69세, 가명)씨는 1995년,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영구임대아파트 신내 12단지에 입주했습니다. 40대에 와서 올해까지 28년째 신내 12단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수광 씨는 이곳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따뜻한 전, 풍성한 음식과 따뜻한 담소의 시간은 머나먼 이야기입니다. 복지관이 위치한 지축LH8단지는 2021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임대 아파트 단지로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고 계십니다. 그

재활사업, 의료재활사업, 건강지원사업, 영양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인의 욕구를 반영한 입주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하실 물탱크 센서 및 집수정 모터 고장으로 지하실이 물에 잠기는 일

홀로서기를 시작했지만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야 할지 막막함이 밀려왔습니다. 다행히 LH 주거 지원에 선정되어 이사하려 했으나, 입주 전 마땅히 머물 곳이 없어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 자립준비청년 : 만18세가 되면 머물던 보호시설

문짝 등이 파손되고 나무가 휘어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둘째,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서랍장으로 인하여 입주인 이동 시 서랍장에 부딪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개인별 수납 공간은 개인물품의 보호와 관리, 개인정보

20만원이 넘게 드는 난방유를 구입하여 생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월세, 의료비,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를 위한 보증금 마련 등 각각의 이유로 결국 20만원이 넘는 1드럼의 난방유는 어르신들에게는 사치일 뿐입니다. 광명시

상황에 있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은 모든월세비용은 100% 후원금으로만 지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희 센터가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의 지속적인 임대가 필요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한 후원자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기관운영에도 큰 타격을

현재 단종된 제품으로 더는 부품이 생산되지 않아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며, 새 제품으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눔의집 입주인 80명의 의류와 이불을 매일 세탁하기 위해서는 대형 세탁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에 목표 금액이 모금된다면

겪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외로움과 공허함입니다. 복지관이 위치한 지축 LH8단지는 2021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임대 아파트 단지로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한 달에 20만원이 넘는 난방유를 구입하여 생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월세, 의료비,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를 위한 보증금 마련 등 각각의 이유로 결국 20만원이 넘는 1드럼의 난방유는 어르신들에게는 사치일 뿐입니다. 광명시

전, 어르신은 시골집에서 여름에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셨고, 겨울에는 한파로 고생하셨는데 작년에 임대 아파트 순서가 되어서 입주하셨습니다. 아파트로 이사 오시던 날, 어르신은 ‘죽기 전에 이렇게 좋은 집에 살아보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감당해야 했을 외로움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지난해 비주택거주자였던 70대 김남식(가명)님은 LH4단지 임대 아파트에 입주하여 가구 및 가전도 없이 본인의 건강 상태마저 모른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인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