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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제일 좋고, 앞으로도 캘리그라피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김근희님의 부모님은 그동안 재능을 발견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김근희님

속 그림 같다고요? 바로 지금 일곡마을 한새봉 자락의 이야기입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함께 연결되는 살맛 나는 마을살이가 이곳에 있습니다. 모두 한새봉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풀 한 포기, 흙 한 줌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