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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제주도4.3사건 등 한국사회를 만든 주요한 순간들과 함께한 공간을 직접 찾아가 사진에 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찰칵은 사진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봤듯이 사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있었습니다. 제주도 전복사고에 탑승했던 베트남인 6명의 선원 모두는 배와 함께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우리 연안에서 조업하고 있는 대부분의 배에는 외국인 선원들이 함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 중에 가장 위험하고 고된 일이기에 내국인들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서울의 큰 병원까지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는 성준이의 병원비와 교통비 그리고 가정의 생활비까지 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짧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엄마의 어깨는 무겁기만 합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성준이는 배가 많이 부풀고 왼쪽 다리

작년 11월 1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어 몇 차례 응급실에 갔습니다. 결국 2019년 1월 수술한 곳의 점막이 벌어져 재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뇌압을 낮추는 치료를 위해 계속 병원을 내방하며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