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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다가오는 겨울, 어르신들은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하루하루를 버텨내기 위해 오늘도 지친 몸을 이끌고 후원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복지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김치

보도하는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의 가격이 요동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개입해서 비축된 물량을 조정할 정도로 중요한 연례행사 입니다. 지금은 핵가족화와 도시화로 인해 예전처럼 동네

앞의 가격표와 메뉴판. 연일 치솟는 물가에 집집마다 근심이 늘어만 가는 요즘,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탁에도 근심이 쌓여만 갑니다. 빈곤이 닥치면 가장 먼저 무엇부터 걱정이 될까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저희가 느끼기에 바로, ‘끼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