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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발 후 항암부작용으로 팔과 다리 관절부분 근육수축이일어나 재활병원도 병행하여 치료중에 있습니다. 지우가 5살때 부터 병원에 다니다 보니 한참 밖에서 뛰어다니며 놀아야할 시기인데 집안 에서만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하는데,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3시간 이상 거리인 서울 대학병원까지 방문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지우의 부모님은 지우가 퇴원할 때까지 병원 근처에 숙소를 구해 생활해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지우의 치료가 최우선인 부모님은 본인들의 건강

키우고 있습니다. 준호도 지우와 같은 장애를 가졌습니다. ‘왜 하필 두 아이 모두에게 장애가 왔을까…’ 극심한 스트레스와 자괴감으로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던 아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장이 바늘로 찔리는 듯 따끔거리고 답답해 병원에 가니 협심증

가진 지우, 단장증후군을 가진 하현이 등 많은 사람들이 밥대신 특수영양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입으로 맛보고. 씹고. 삼키는 것.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입이 아니라 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