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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분석해보니! 제대로 쓰지 않고 묵힌 돈이 어마어마 합니다. 작년 한해만 해도 1,042억! 노원구민 1인당 약 19만원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받아야 할 행정서비스, 권리를 이만큼 박탈당한 셈이죠. 코로나로 서민

혼자서 생활하시며, 곧 종식되리라는 작은 믿음 하나로 힘을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골목에서 장사하시는 작은 가게들도, 코로나19만 사라지면 지역주민들에게 찾아온 여유로 매출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며 높은 월세를 빚을 내어 갚아나가며 하루하루

미납된 병원비만 해도 400만원이 다 되어 갑니다. 38만원, 월세와 수도세 등 공과금으로 지출되는 금액입니다. 남은 19만원으로 정원이의 3인 가정은 한 달을 살아가야 합니다. 6천원, 우리에게 마시는 커피 두 잔의 가격이 정원이의 가정

도착했습니다. 3월 말 촉발된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군과 무장 반군간 무력 충돌이 심화되어 북키부주 럿슈르 및 나라공고 지역에서 19만 명 이상의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고 아그리핀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후 몇 달이 안 되어 6월 정부군과 반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