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데, 손가락도 점차 굳어가게 되어 혼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를 동반한 중증 중복 장애인인 미정 씨는 여기에 만성 간염,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과 약도 복용하며 매일 질병과 싸우면서 고통

되었습니다.안타까운 사실은 가족 중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질병이나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진형이 형제는 모두 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근육발달이 더딘 진형이는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상태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박샬롬(가명, 51세)이고, 지적장애 3급 장애인입니다. 오래전부터 가족과 떨어져 여러 시설을 옮겨 다니면서 지냈고, 지금은 29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구리샬롬의집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중증 지적장애인에게

인하여 발생한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를 뜻합니다. 뇌변병장애는 지적, 지체, 시각 등의 장애를 중복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희귀질환 및 난치질환을 2개 이상을 중복으로 가진 경우 중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뇌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있어 주변

시각·지체 장애인 아빠, 중증 지적 장애인 엄마와 순자 씨... 가족 전원이 중증 장애인인 순자 씨네 가족. 기본적인 집안일조차 제대로 할 수 없어 악취와 벌레가 가득하고, 상한 음식과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된 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관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브솔시내에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분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뿐만 아니라,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진 분도 계시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안타깝지만 아직

수현이와 혜미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중증중복 뇌병변장애라 함은 지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자폐, 섭식장애와 희귀질환 및 난치질환을 적게는 2~4가지, 또는 그 이상을 중복으로 가진 장애를 의미합니다. 관련 질환

기형 민준이는 안면장애로 인해 외관상 장애가 도드라져 주위의 시선에도 자유롭지 못할 뿐만 아니라, 3살 무렵 진단받은 중증 지적장애와 희귀질환인 심슨-골라비-버멜증후군도 함께 앓고 있어, 꾸준한 치료가 시급합니다. 현재 민준이는 혼자서

키우기 어렵다는 중증장애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김 명진 씨. 이런 두 아이와 비 장애 딸아이까지 세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큰아들 성근이는 (지적 중증/ 뇌병변 경증)의 진단을 받았고, 막내아들 성민이는 (지적 중증/뇌병변 경증)으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브솔시내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초라한 작은 책장 하나에 백 권 정도의 책이 있을 뿐이지만, 한가한 오후가 되면 하나둘씩 책을 꺼내어 읽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취미로, 어떤 사람은 공부를

발생해 하루아침에 중증장애인이 되고 만 건데요.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 결국 성종이는 눈으로 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중복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시각장애가 있고 또 지적장애 있고 신체

있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엄마의 돌봄을 받으며 지호가 종일 누워서 생활하는 주거 환경도 열악해 건강이 더 나빠지는 상황인데요. 이대로 가다간 지호는 배에 구멍을 뚫어 음식물을 넣어주는 위루관 수술을 받아야 하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딸의 지적 수준은 생후 6개월 수준. 요한의집을 다닌 지가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군요. 그동안 딸아이가 너무 많이 자랐습니다. 등․하원 차량을 타고 요한의집을 다니기가 힘들어져서, 올해 3월 말부터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저와 함께 등원

“아빠 보고 싶었어. 아빠 보고 싶었어.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딱하게...” 중증 지적 장애를 지닌 아들 평안(27세) 씨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아빠 상윤(64세) 씨. 이들 부자에게는 남모를 아픔이 있습니다. 자그마치 11년의 세월

비록 4살 이하의 지능을 가졌지만, 들었던 모든 음악과 제목을 기억하는 ‘인간 주크박스’입니다. 선천적인 중증 중복장애 – 시각장애에 지적장애가 겹친 그는 타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할 수 없습니다. 40년의 긴 세월 동안 엄마는 한결같이 그런

있습니다. 중증 장애인 직업 훈련센터를 향해 불편한 몸으로 힘차게 출근길을 향하는 발걸음이 있습니다. 출근 시간이 남들의 배나 걸려도 장애인 직업 훈련센터에 지각하는 근로자는 없습니다. 누구보다 밝은 인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밝은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30명의 중증 근로장애인이 ‘해내리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내리’의 의미는 ‘제 몫을 해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근로 장애인 30명은 지적, 정신, 뇌병변 장애 등 모두 다른 유형의 장애를 가지고

방문드릴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올해로 80세 되는 안OO 어르신은 중증 지적장애를 갖고 있고, 홀로 생활하고 있어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만 주변 이웃들과 복지관 선생님들의 관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주고 있습니다. 올 겨울

영민이는 몸과 마음이 아픕니다. 형도 영민이와 같은 지적장애를 가진 중증 장애인입니다. 영민이네 가족은 아빠, 엄마, 형 그리고 영민이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형과 영민이는 태어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엄마의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앓고 있는 11살 주희는 어린 시절부터 잦은 병치레와 발육 지연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3년 전에는 지적장애 중증 판정을 받아 평생 꾸준한 치료와 검진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면역체계가 많이 무너져 있어

나라에서 규정하는 장애유형 15가지 중 3가지에 해당하는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정신장애를 아울러 발달장애라고 합니다. 발달장애인의 대표적인 특징은 타인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성인기 중증발달장애인은 보호자의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탓에 장애인

장애 중증입니다. 2년 전부터 틱장애도 나오고 있어 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뇌 손상이 심해 인지 능력, 이해력이 부족하고 자폐 성향도 있어 ‘나는 꼭 경찰이 될 거야’ 같은 어느 한 가지에 꽂혀서 끊임없이 한 말을 되풀이할 때도

어려운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입니다. 누군가 휠체어를 밀어주지 않으면 외출 할 수 없고 의사표현을 할 수 없기에 주변사람에게 하고픈 것, 바라는 것을 말 할 수도 없습니다. 뜨거운 여름, 바다나 계곡에 들어가 물장난을 하면 어떤가요? 높은 산

위해서라도 힘닿는 데까지 딸을 잘 키워보리라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좀처럼 말문이 트이지 않았던 고은이. 결국 중증 지적장애 판정을 받게 되고 말았는데요. 나이는 7살이지만 지적 수준은 한 살 아기와 같아 아직 대소변도 가리지 못합니다.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