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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결정자입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예외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기후 변화의 문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삶'의 언어로 채워진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그 첫 걸음으로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바로 '치매' 입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비용 부담도 늘어나고 주변인(가족, 친구 등)의 고통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치매에 대한 사회 전반적 인식은 부정적이며 노인세대 역시 치매에 대한 막연한

쉽지 않습니다.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 두류은빛복지관의 관할 구역(성당동, 두류1·2동, 두류3동, 본리동, 감삼동, 죽전동)의 경우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14.6~25.8%(2024년 4월 기준)를 차지합니다. 특히 복지관이 위치하고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지원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민이(가명)의 배움의 고립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후원금은 검정고시 과목별 1:1 맞춤 수업과, 진로(대입) 수업을 청소년의

있을 거예요. 여러분 함께해 주실거죠? 5월 29일 ‘수달의 날’ 강에 살고 있는 수달 올림환경운동연합은 ‘수달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수달보호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수달놀이터’ 프로젝트는 수달 서식지에 나무와 자갈 모래 등으로 수달이

42%는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식량 가격은 21% 상승했으며, 주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재료 '달걀'의 가격이 일주일 만에 40~100% 상승할 정도로 현지 시장이 붕괴된 상황입니다. 이에 더해 물 부족으로 인한 식수와

36.5℃’로 사업명을 바꾸어 여름철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365일 36.5℃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기와 함께 겨울 연료 등을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분야의 인적

안녕하세요. '앙상블 수'의 장태웅입니다. 저는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어릴 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할 시기를 놓쳐 버려 불편함에 익숙해진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청각장애 아동 중에는 저처럼 어려운 형편 때문

이라는 말처럼 왠지 모르게 온기가 느껴지는 ‘밥심’과 같은 관용구가 통용되는 것만으로, 인생을 구성하는데 있어 필수 요건인 의, 식, 주 중 '식'은 인간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보건북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증

사람과 길고양이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TNR, 더 나아가 추가로 Monitoring(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우리는 길고양이와 오래전부터 함께 살아왔지만, 아직까지도 인식개선과 교육이 절실합니다. 영역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5월 24일(금) 새벽 3시, 축구장 3~4개를 덮을 만큼 거대한 흙더미가 북부지역 엥가(Enga)의 마을 6곳을 덮쳤습니다. 모두가 잠들었던 새벽 시간이라 그 피해는 더욱 컸습니다. 깊이가 무려 8미터나 되는 잔해 속

문화재단은 3권의 구술채록을 출간했습니다. 이 중 '우리가 이래서 사는가 보다'와 '날마다 아름다운 죽음을 살고 싶다'의 책 소개를 가져왔습니다. 우리 사회가 또 하나의 좋은 이야기 틀을 갖추길 바라며, 여성 원로들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

배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마저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미함이의 학업을 도와주기 위해 모금함을 개설하였습니다. 몸도 좋지 않은 어머니가 딸의 학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가 중단

1997 외환위기 아카이브>를 통해 외환위기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넓히고,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우리사회 ‘공론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97년 외환위기에 대한 기록을 모으는 작업은 이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양극화, 불안정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활동보조인과의 인연이 끊기자 수영을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철'에게 정말 필요했던 '수치료'의 효과도, 또 다시 도려내야 했습니다. '물, 바다' 속에서는 장애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불편합니다. 잘 안 보이고, 안

미화원일 뿐입니다. 한 달에 85만 원 받는 이 분들이야말로 투명 인간입니다.” 지금은 많이 알려진 <노회찬 6411 연설>의 일부입니다. 노회찬은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했던 수많은 사람을 호명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예술가로 기억될 모지민의 이야기가 전 세계로 펼쳐져 나갈 수 있도록 드래그 퀸 아티스트 ‘모어’의 아름다운 도전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모어(毛魚)는 털 난 물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이 난 물고기는 어디

널리 퍼져야 합니다. 문제 해결을 함께 외쳐줄 전 세계의 양심 있는 지식인과 정치인, 그리고 시민들에게 일본군'위안부'의 진실을 전하려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싸워야 하는 건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아베와 그의 추종 집단일 뿐이예요. 양심

갔다가 쫓겨난 노숙인 세 명과 길거리에서 함께 성탄절을 보냈던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저버리지 않는 ‘의리’의 정이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것입니다. 88년 당시에도 겨울은 매우 추웠습니다. 새벽이 되면 갈 곳이 없어 거리에서

오늘은 과거의 미래였고, 훗날 우리가 돌아볼 과거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 또한 ‘오늘’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은 안녕한 오늘을 보내기 위해 불의에 항거하고 부당함에 맞서 싸웠습니다. 4.19혁명

가치 모금액은, 8월 25일~10월 24일 시연회까지의 ‘연습’에 필요한 비용으로 쓰여 집니다. <2021연극 전태일>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시골 폐교 연습장에서 오로지 공연만을 준비합니다. 2개월 동안의 합숙은 워크숍

거동이 불편하신 이영자(가명) 홀몸 어르신은 좁디좁은 방구석에서 식사 때가 가장 외롭다고 말씁하십니다. 젊은 세대는 ' 혼밥'을 즐겨 하지만, 이영자 어르신은 13년 세월 홀로 외로움과 함께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식사라기보다는

수영(가명)이는 10살 초등학생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이 가족에게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런 아빠의 심장발작, '허혈성 심장병'이라는 희귀질환이 발병했습니다. 당시

작년 12월 1일(대한민국 시간 기준)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왔죠! 우리나라 탈춤의 가치가 전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어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보물이 된거죠! 그리고 동시에 분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