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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는 이웃에서 들려오는 가족들과 나누는 인사 소리가 그저 부러울 뿐, 찾아오는 사람 없으니 행복해야 할 추석이 더 외롭고 쓸쓸하기만 합니다. 지난 2020년 8월13일부터 9월13일까지, 한 달 동안 이웃의 홀로 계시는

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오죽하면 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성해서 ‘대프리카’라고 부를까요? 하지만 홀몸 어르신들 집에 방문하면 이런 말도 함부로 내뱉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한낱 인사말에 불과한 더위 걱정이 털털거리는 고물 선풍기 한 대로 여름

독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반갑게 마주보고 인사하는 것, 이 작은 행위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원봉사자들 모집이 어려워 현재 결식과 영양불균형에 노출되어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지난 해 8월 말부터 주 1회 밑반찬 지원

감사 인사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사진,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보내주셨고, 대면 수업 재개후에는 사서 선생님의 지도 하에 독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울러 조심스럽게 꾸준한 지원도 정중히 요청하셨습니다

7월과 8월, 우리 지역 1인 가구 주민들이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탕 한 그릇에 마음을 담아 드리고자 합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카카오같이가치와 복지관 후원자분들을 통해 탕탕탕 프로젝트 1탄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

실정입니다. 이에 쌀 구입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 부식의 질을 훨씬 높일 수 있어,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여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우리가 인사치레로 건네는 밥 한 끼는 흔한 일상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상이 아닌 소원이

내리는 8월의 어느 날. 어김없이 김철수(가명) 어르신은 복지관을 찾습니다. “텅 빈 냉장고를 바라보면 한심스럽지." "할마시 먼저 보내고 혼자 먹는 게 제일 서러워." "그나마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지. 우리 영감들에게 복지관은

안부 인사와 생필품 전달, 그리고 건강관리를 돕는 재가방문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자원봉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재가방문활동을 잠시 멈추고 모든 활동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말벗이 되고자

2019년 8월 탈시설하여 현재 성동구에 위치한 자립생활주택에서 2명의 입주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야학에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도 사귀고 있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하며 자립을 위해 한발 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사령부 인사, 정보참모로 근무하면서 공군창설의 산파역을 수행하게 됩니다. 김영환 장군은 형수가 입고 있는 빨간색 치마를 보며 비행 시 착용할 ‘마후라’로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형수는 치마를 만들고 남은 천으로 마후라를 만들어 김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