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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쩔 수 없이 친척집에 맡겨졌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친척은 어린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성 학대를 하였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우리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무서워요, 걱정되요, 싫어요” 소은이와

잠에 빠져버릴까 봐 겁이 납니다. “제가 스무 살이 돼 군대를 가야 하면 엄마와 누나들은 누가 지켜주죠?” “저는 꼭 경찰이 될 거예요!” 초등학교 4학년 어린 나이지만, 매일 남은 가족들이 걱정됩니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등으로 경찰을 통제할 수 있고, 주요 직접수사 범위는 대부분 건재하며, 그마저도 시행령에 따라 더 확장될 우려가 있습니다. '검사' 하면 국민들이 떠올리는 검찰의 체질도 여전합니다. 반성을 모르는 검찰 무오류주의는 물론, 검찰 권력 축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