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않습니다. 치매 초기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매일 죽 상태의 밥만을 드시다가 건강이 더 악화되실까 걱정이 됩니다. 새로운 틀니 제작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생계만으로도 빠듯한 아버님의 마음에는 틀니를 해결할 여유가 없습니다. 틀니 제작에는 비보험 적용

장모님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890만 원이 나오더라고요." -아빠 현진이의 치료비와 생계비 마련을 위해 쉴 틈 없이 일해온 부부. 두 사람이 일을 나가면 할머니(86)가 아이들을 봐주곤 했는데요. 몇 해 전 할머니가 경증

그리고 치매가 있는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기억을 잃어 할머니의 집도 자신의 집도 찾을 수 없었고 지갑과 핸드폰까지 분실하였습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말이 어눌해지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