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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면회도 쉽지 않던 시기라 나희의 부모님은 그저 기도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만 더 버텨주기를, 오늘 하루만 더 살아내 주기를. 엄마 아빠의 간절한 마음이 나희에게도 전해졌던 걸까요? 병원에서는 6개월 이상 치료기간

자체적으로 검사를 할 수 없어 검체를 호주에 보냈는데,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서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어요. 동티모르 정부는 곧바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 이대훈 / 현지 NGO 아가파오

오랜기간 홀로 살기 위해 살아온 저를 많이 이해해주었고 그는 유일한 버팀목이자 동반자였습니다. 이후 아이를 갖게 되어 상황은 힘들지만 둘이 오로지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부품 꿈을 갖고 결혼하였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남편은

명절 기간, 혹시 '불효자는 옵니다'라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언뜻 보면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한 재치 있는 문구로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명절에나 겨우 볼 수 있었던 자녀들을 볼 수 없게 된 어르신들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은 시설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입소 아동들은 충분한 언어 자극을 받지 못합니다. 특히 2020년 이후 출생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는 엄마의 얼굴 표정, 입모양 등을 거의 관찰하지 못한

치매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치매 판정. 젊었을 때부터 축구와 다른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여 건강만큼은 누구에게도 자신했었는데 하필 많고 많은 병중에 치매라니.. 많이 낙담을 했었는데 이제는 아들 얼굴도 가물거리고 기억도 점점 사라지는 느낌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그 수가 주춤하긴 했지만 2018년부터 매년 1만 명 이상의 난민이 한국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난민 그리고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이미 온 것이지요.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는 2015년 설립된 난민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