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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느라 집에 오면 녹초가 됩니다. 가스가 끊겨서 요리를 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집에서 맛있는 반찬이랑 밥을 먹지만, 보민(가명)이와 동생들은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떼우기 일쑤입니다. 가족 모두 함께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

이웃들은 대부분이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도 가격이 올라서 매일 끼니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결식아동 아동 급식카드 단가는 1식당 7,000원.. 고물가 시대인 요즘, 우리 주변에서 한 끼에 7,000원인 식당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너무 미안하죠… 많이 울었습니다.” 얼마 전 수급 인정을 받기 전까지 두유나 주변 이웃들이 보내주는 음식으로 끼니를 떼우던 진우와 아빠. 이제는 급식 대신 받는 푸드카드로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는 것이 그나마 위안입니다. 2인 가족은 단촐하게

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 지역사회에는 너무나 많은 결식 아동들이 생겨나게 됐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의 아이들은 편의점 앞을 기웃거리며 홀로 텅 빈 집에서 끼니를 떼우고 있습니다. 혹시 내 아이도 엄마, 아빠가 집을 비운 사이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 오늘을 살아가는 강원도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형우네 집을 찾아가는 길은 정말 꼬불꼬불 산길입니다. 내비게이션도 위치 파악이 안됐는지 왔다 갔다 정신이 없습니다. 차량으로 1시간도 넘게 이동했지만, 도시

잠시 편의점을 다녀온 사이 그 촛불이 원인이 되어 불이 난 것으로 추측한다고 소방당국은 발표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데 걸린 시간은 30분. 그 짧은 시간은 두 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우리의 주변에는 따뜻한 밥 한 공기조차 쉽게 먹을 수 없는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성남시 은행동은 다세대, 다가구 밀집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집안의 생계유지를 위해 홀로 일을 해야 하는

내 주변의 아이들은 안전한가요? 아이를 직접 때리거나, 굶기거나, 고통스럽게 육체적인 아픔을 주는 것만이 아동학대는 아닙니다.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방치된 아이, 영양실조와 성장 부진으로 결핍된 아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보호받지

부담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비할 수 있는 생리대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일 편한 생리대를 사용하라는 뜻이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생리대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 있는 아이들은 오늘도 생리대를 사려 하지만 가격을 보고 그대로

아직 주변에는 노인의 4고(苦)를 모두 안은 채 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소를 전전하며 언제 지었는지 모르는 말라버린 밥에 물 말은 한 끼로 생존을 지키고 있는 노인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결식 노인들은 낡고 더러워진 옷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먹거리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관절염이나 노환 등으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은 푸드뱅크나 급식소에 가는 것 자체가 어려워 물에 말아 대충 끼니

내렸습니다. 편의점 형태의 매장을 방문하여 식품을 골라가는 ‘푸드마켓’ 서비스에 더해서, 거동이 불편하여 푸드마켓에 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직접 집으로 식품을 배달해 드리는 ‘푸드뱅크’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했습니다. 식품을 드려야 할 분이 늘어날

그린다니... 주변 친구들에게 회사에 이면지 있는지 물어보았다. 너무 많다고 답하는 친구들이 꽤 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사에 남아도는 이면지를 어딘가에 보내기란 여간 힘들고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무거운 이면지 박스를 들고 우체국 혹은 편의점을

우리 주변에서는 아직도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계십니다. 삼시세끼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라는 간단한 고민조차 사치라고 여기시는 분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곳, 그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허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