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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의 끼니를 챙겨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급식카드 가맹점 10곳 중 7곳이 편의점인 만큼 아이들은 방학이면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편의점으로 향하게 됩니다. 한창 성장기의

사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온 민영이는 집에 오자마자 네 명의 동생들의 밥을 챙겨줘야만 합니다. 눈을 뜨자마자 동생들은 민영이가 가져온 유통기한이 몇 시간 남지 않은 음식이 담긴 봉투를 꺼내 봅니다. 오늘은 도시락과 삼각김밥

중학교 2학년 기쁨이(가명)는 아침 7시에 일어나 동생 소망이(가명)를 깨워 학교에 갈 준비를 합니다. 학교까지는 버스로 30분, 기쁨이는 등교하기 전 근처 편의점에서 소망이의 아침 식사를 챙겨줍니다. 자주 먹는 메뉴는 생수나 이온음료

2010년부터 7년 동안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3%)의 2배에 달합니다. 여성들이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생리대의 개수는 대략 30~40개. 330원 X 40개 = 13,200원. 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입니다. 월경량이 많아 더 큰 사이즈를

씨 7년이 지난 지금. 동협 씨는 어느덧 25살 청년이 되었는데요. 지난 방송에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받은 혈관 조영술. 지금까지 19번의 혈관 조영술을 잘 받고 팔의 붓기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지금 동협 씨는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무인 편의점과 키오스크 주문 등 디지털 환경을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손바닥 만한 핸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요즘, 직접 은행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고, 무언가를 사거나 주문

혹은 편의점을 가서 택배로 붙여야 하니…' 모두들 지역아동센터의 상황에는 공감하였지만 그 이상의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생각이었고 보내 달라고 강요를 할 수는 없었다. 기부란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

씨. 7년 전 다리에 수포가 생기면서 하지 연조직염에 걸리고 말았는데요. 다리에 염증이 가득 차고 합병증까지 찾아오면서 건강을 잃게 되었습니다. 자활 센터를 다니며 일을 해보려고 하지만 건강이 악화돼... 박스 접는 일조차도 쉽지 않은데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