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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위하여 애쓰는 이들을 잘 주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도서관’ 같은 역할을 해온 ‘예술영화관’이야말로 우리 곁에 있으나, 그 존재를 알지 못하는 우리 시대 ‘투명인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구

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의 행복도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낮았고, 특히 빈곤 가정 아동의 미래 안정성 만족도 점수는 유일하게 5점대를 기록했다. 빈곤 가정 아동들이 현재의 삶에 실망할 뿐 아니라 미래의 삶에 대해서도

것이 한국 청소년의 삶입니다. 이런 현실은 빈부 격차나 지역에 상관없이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일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교육적,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은 진로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학력 격차를 발생시키는 등 부정적

2015년 한국여성인권재단의 후원으로 세계2차대전의 상처가 남은 유럽 각지를 순회하며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전했으며, ‘2018 보따리 인 베를린’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한일 작가들이 함께 모여 일본군성

일하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가치(Value)여행을 통해 베트남을 다녀온 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국내 중소기업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기도 하고 한국어 교육을 원하는 학생도 많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생애 첫 지원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몽상공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영후 연출이 직접 썼습니다. 2020년 4월 소극장 혜화당 SF 연극제에서 첫 무대에 올랐지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그때 비어있는 객석을 보고 변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