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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포르투갈 - 나무위키 남유럽 이베리아 반도 서쪽 끝에 위치한 국가. 수도는 리스본(Lisbon, Lisboa). 국가 〈포르투갈의 노래(A Portuguesa)〉 국화 라벤더 국조 바르셀루스의 닭(Galo de Barcelos) 역사 868년 포르투갈 백국 성립, 1139년 레온 왕국으로부터 독립, 포르투갈 왕국 성립, 1640년 이베리아 연합으로부터 독립, 1910년 포르투갈 제1공화국 성립, 1926년 포르투갈 군사 반란 발생, 포르투갈 제2공화국 성립, 1974년 카네이션 혁명 발생, 포르투갈 공화국 민주화 국가코드 620, PRT, PT 개요 국가 상징 자연지리 역사 인구 정치 사법 행정 구역 2024.04.05 웹문서 검색 더보기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나무위키 브라질-포르투갈 관계 - 나무위키 saigonia.tistory.com 자유인의 하루 포르투갈 인구가 많은 10대 도시 리스본(Lisbon)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입니다. 수도인만큼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높은 인구 밀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도시입니다. 리스본의 주요 산업으로는 주로 기술, 커뮤니케이션, 관광 분야의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리스본은 의심할 여지 없이 포르투갈 도시 중 가장 활력이 넘치는 도시 입니다 . 수많은 여가와 문화 활동이 있고 대학도 있는 곳입니다. 요즘 리스본의 주요 단점 중 하나는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여러 사회 문제가 있다고 해요. 포르투(Porto)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제 2의 도시입니다. 249,633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포르투는 관광 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르투는 수도보다 조용하다고 볼 수 있지만 문화 생활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발전된 도시입니다. 아마도라(Amadora) 178,858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아마도라는 포르투갈의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리스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리스본과 생활권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스본에서 북서쪽으로 약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라가(Braga) 브라가는 브라질에서 온 이민자들의 대규모 커뮤니티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브라질과 브라질인들에게 잘 알려진 또 다른 도시입니다. 현재 브라가에는 121,39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르투갈 북부에 위치한 이곳은 임대료가 약간 낮고 일자리 제공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브라가는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가의 기후는 한마디로 비가 많이 내립니다. 그렇기에 거의 일년 내내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이 된다는 것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행히도 여름에는 기온... 세투발(Setubal) 리스본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투발(Setúbal)은 인구 117,110명으로 수도와 가깝고 시골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이 두 가지 도시 스타일의 장점을 모두 경험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선택합니다. 겨울은 온화하고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일반적으로 기온은 일년 내내 매우 쾌적합니다. 세투발에 거주하고 리스본에서 일할 수 있는 리스본 생활권에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리스본에 비대 임대료도 저렴한 편이며 도시가 발달하여 자체적인 산업권도 있습니다. 코임브라(Coimbra) 코임브라는 1290년에 설립된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코임브라 대학교가 위치한 대학 도시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기후는 여름에는 상당히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시원하며 평균 기온은 12 도입니다. 현재 103,39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학생들들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로의 교통도 잘 되어있는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도시인데요. 코임브라의 생활비는 평균 수준이며, 포르투나 리스본과 같은 도시에 비해 임대료도 조금 저렴합니다. 푼샬(Funchal) 푼샬은 마데이라 섬의 수도로 인구 100,847명으로 특히 관광에 있어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푼샬은 아름다운 해변과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여름에는 기후가 쾌적하지만 겨울에는 추운 기간이 긴 이 도시는 신년 축하 행사, 와인 축제, 꽃 축제 등 인기 있는 축제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관광, 상업 및 서비스 분야의 산업이 두드러지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현재 포르투갈의 디지털 유목민을 환영하는 마을인 폰타 도 솔(Ponta do Sol)이 있기 때문에 많은 디지털 유목민과 원격 근로 빌라 노바 데 가이아(Vila Nova de Gaia) 빌라 노바 데 가이아 (또는 줄여서 가이아)는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인구가 70,811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르투와 매우 가까우며 포르투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유명한 루이스 1세 다리만 건너면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포르투와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는 도시로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국제적인 중립국 지위를 가진 국가 리스트 국제적인 중립국 지위를 가진 국가 리스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립국은 전쟁, 외교면에서 이쪽도 저쪽도 편의 들지 않는 중립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국가들입니다. 중립국은 스스로...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입니다. 수도인만큼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높은 인구 밀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도시입니다. 리스본의 주요 산업으로는 주로 기술, 커뮤니케이션, 관광 분야의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리스본은 의심할 여지 없이 포르투갈 도시 중 가장 활력이 넘치는 도시 입니다 . 수많은 여가와 문화 활동이 있고 대학도 있는 곳입니다. 요즘 리스본의 주요 단점 중 하나는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여러 사회 문제가 있다고 해요. 포르투갈 서유럽 2024.03.18 블로그 검색 더보기 포르투갈은 어떤 나라일까요 gall.dcinside.com board football_new8 포르투갈 인구가 벨기에 보다 적은거 뭐냐 ㄹㅇ 벨기에 인구대비 황금세대 잘터진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포르투갈에서 신두형 배출한게 더 말 안되는 기적이네 ㄹㅇ.... 2024.01.15 전체보기 포르투갈 < 인구 천만명 아르헨티나 < 인구 4500만명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은 인구가 많은줄아노 ㅋㅋ theqoo.net wsoccer 포르투갈 인구 1000만 네덜란드 인구 1700만 알아도 또 놀랍다 인구는 적어도 축구인재는 꽤 나오네 2023.07.17 greenrain3362.tistory.com 푸른비의 사랑 포르투갈 여행기-6. 리스본 (툭툭이 타고) 60 2024. 3. 23. 토.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리스본은 태주 강 하구에 있는 항구도시로 포르투갈의 수도이며 인구는 약 57만 명이 거주한다. 15세기 대항해 시대를 맞이하여 번영을 누리다가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었다. 당시 재상이었던 조제 품발 후작이 아름다운 도시로 재건하였다. 시내 중심부는... 2024.03.30 포르투갈-30. 포르투 포르투갈 여행기-15. 라고스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알재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포르투갈의 청춘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포르투갈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지도에서 보면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포르투갈이 우리나라와 무슨 비슷한 것이 있을까 싶은데, 국토의 크기와 위도와 바다를 낀 반도의 끝자락에 붙어 있다는 지리적 조건이 비슷하다. 국토의 크기는 포르투갈이 약 92,090 제곱 킬로미터이고 우리나라가 약 100,210 제곱 킬로미터로 우리나라가 아주 조금 크다. 겨우 그 정도는 국토 면적이 넓은 국가에서 보면 그게 그것인 비슷한 크기일 뿐이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북위 38.7도이고, 서울은 북위 37.6도 정도에 위치해 있다. 5배나 큰 대부분의 땅을 스페인이 차지하고 있기... 포르투갈은 우리나라와 다르다 예상대로 포르투갈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많이 있다. 대부분 외모도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유사한 점 몇 개를 제외하고 모두 다르다'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하여, 앞에서 두 나라가 비슷한 크기의 국토를 갖고 있다고 말한 사실을 기억하자,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5160만 명인데 반하여 포르투갈 인구는 1020만 명 밖에 안된다. 같은 크기의 땅에 우리나라 인구의 1/5 밖에 살지 않는다. 비슷한 땅에 사는 5분의 1 수준의 인구가 어 아, 포르투갈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5배나 적으니, 정확히 그 정도로 끔찍하지는 않지만, 포르투갈이 5배는 더 심각한 지경이 아니겠는가? 게다가 넓은 땅에 대규모 영농 방식을 도입하고 아프리카 등지에서 넘어온 값싼 노동력을 더하여 생산되는 값싼 스페인산 농축산물에 경쟁이 되지 않는다. 농사를 지을 사람도 없을뿐더러, 매년 강수량이 줄어들며 농업용수의 부족을 겪는 기후 변화의 이중고를 이기지 못하고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포르투갈의 들판이 널려 있다. 또한, 지방도를 달려가다 보면 폐허가 되어가고 있는 빈집들이 즐비... 어쩌다 포르투갈 포르투갈 신문에(The Portugal News) '포르투갈 젊은이의 30%가 해외로 이주'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나왔다. 해당 기사가 전하기로, 포르투갈에서 태어난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인구 중 85만 명 이상이 포르투갈 밖으로 나가서 일을 하고 그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EU 국가의 특성상 EU 가입 국가를 자유롭게 오가며 직업을 선택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빚대어 설명하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인구 중 약 30%가 이민을 가버린 포르투갈 젊은이의 30%가 해외로 이주 39세'는 한 국가의 노동력의 관점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연령군이다. 현재와 미래의 국가 경쟁력의 중심이 되는 연령대이다. 한창 일할 국민의 30%가 해당 국가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의 30%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30%는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대단히 높은' 수치다. 문제는 한 세대에만 영향을 미치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국가의 장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출산율이다. 현재 포르투갈 전체 출생률 중에 해외 거주 포르투갈 산모에게서 태어나는 아이가 약 포르투갈 사람들의 분석 해당 신문 기사에 포르투갈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고 있었다. 댓글>> 포르투갈 사회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면 왜 70%는 여전히 이 나라에 살고 있는 거야? 대댓글>> 밖으로(해외로) 나가는 차표를 끊을 형편이 안 되어서... 댓글>> 나도 그중 한 명이야. 나는 17년 동안 해외에서 살다가 두 자녀와 함께 돌아와서 여기서 사업을 시작했어. 가장 큰 문제는 정부 그 자체야. 정부의 숨 막히는 과도한 규제와 관료주의가 민간 주도 성장을 제한하고 있고, 공공 분야의 독점이 서비스 품질을 망치고 있어. 댓글>> 놀라운 일은 아 나라의 운명 리스본에서 대서양으로 나아가는 타구스 강변에 대항해시대를 연 한 시대의 인물들을 조각한 기념탑인 벨렝탑(Belém Tower)이 있다. 탑이 있는 광장 바닥에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나라를 표시한 세계지도가 바닥에 그려져 있다. 관광객들은 (식민지가 아니어도) 바닥에 그려진 자기 나라 앞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 포르투갈은 대항해시대를 열고 세계 도처에 식민지를 가졌던 한 때 잘 나가던 국가로만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지리적인 거리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직접적인 경쟁 관계가 아니었다. 간혹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포르투갈의 최대 수출품은 포르투갈인 독재 정권하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포르투갈에서는 더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포르투갈인들이 다른 유럽 국가들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래서, 포르투갈의 최대 수출품은 포르투갈인이라는 농담이 생길 정도였다. 나라가 국민의 삶을 더 이상 보살피지 못하면 국민들도 떠나게 되어 있다. 애국심으로 강요하고 잡아 놓기가 힘들다. 자료 출처: 위키피디아, 유럽 국가별 최저 임금 비교(월급여) 유럽 국가의 최저 임금 수준을 비교한 위 지도를 보면 왜 포르투갈 사람들이 다른 유럽 국가로 떠나가는지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부모 형제... 적게 벌고 세금은 많이 내고 살펴보았듯이 포르투갈의 최저 임금이 다른 서유럽 국가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정부는 높은 세금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근로소득세 비율이 최저 세율 약 6%에서 최고 세율 약 42%인데 비해서, 포르투갈은 최저 세율이 약 14.5%에서 최고 세율이 약 48%에 이른다. 자세히 보면, 돈을 많이 버는 최상위 그룹의 세율은 한국과 비슷하나, 소득 수준이 낮은 최하위 그룹의 세율이 한국의 6%에 비해서 14.5%로 두 배 이상이다.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더 높은 세금을 받는 꼴이다. 게다가 최저 임금도 서유 부모님을 떠나지 못하는 95%의 젊은이들 2022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15세에서 25세에 이르는 포르투갈 젊은이들의 95%가 여전히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비해 성년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유럽 국가에서는 강하다. 95%는 EU 국가들 중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20년 전인 2004년도에는 86%였던 수치를 비교하면 현실적으로 "독립을 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로 해석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30세가 될 때까지 부모의 집을 떠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왜냐하면, 포르투갈 젊은이 10명 중 6명이 직업이 불안정 국가가 잘해야 국민을 지킬 수 있다 포르투갈이 EU에 속해 있는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매년 상당한 재정 지원을 EU로부터 받는다. 덕분에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최소한 다들 밥을 먹고는 산다. 하지만, 밥을 먹고 굶지 않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더 이상 국가를 믿을 수 없게 된 젊은이들이, 더 이상 정부를 믿을 수 없게 된 젊은이들이, 더 이상 정치 지도자들을 믿을 수 없게 된 젊은이들이, 스스로 살아야할 방법를 찾아야겠다고 결심을 하는 것이다. 더 이상 국가가 자신의 성장을 도우지 못하는 나라에서는, 더 이상 꿈을 키울 수 없는... 5 예상대로 포르투갈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많이 있다. 대부분 외모도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유사한 점 몇 개를 제외하고 모두 다르다'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하여, 앞에서 두 나라가 비슷한 크기의 국토를 갖고 있다고 말한 사실을 기억하자,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5160만 명인데 반하여 포르투갈 인구는 1020만 명 밖에 안된다. 같은 크기의 땅에 우리나라 인구의 1/5 밖에 살지 않는다. 비슷한 땅에 사는 5분의 1 수준의 인구가 어 포르투갈 젊은이 해외 2024.01.16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 tj3645.com 티제이의 364.5일 [포르투갈] 대항해시대_세우타 점령과 해외 영토 확장 주앙 2세의 향료 무역 포르투갈은 향료 무역을 하기 위해 항해 대발견에 나선 것은 아니었다. 항해 대발견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우선 엔리케 왕자 시기의 무대는 주로 대서양이었다. 엔리케 왕자의 발자취는 베르데 제도에서 아조레스 제도, 마데이라 제도를 거쳐 기니만까지 닿았다. 엔리케 왕자의 발견은 향료와 전혀 무관했다. 그는 그저 베일에 싸여 있던 미지의 세계를 동경했을 뿐이다. 그러나 주앙 2세에 이르러 드디어 인도양 장악 계획이 세워졌다. 물론, 목적은 향료를 얻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항해 대발견의 두 번째 단계... 세우타 점령과 해외 영토 확장 포르투갈 사람들은 1415년에 있었던 세우타 점령이 포르투갈 항해 대발견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것은 유럽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난 최초의 해외 영토 확장이었다. 하지만 세우타 점령에는 이보다 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세우타는 지중해와 대서양이 맞닿는 지브롤터 해협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세우타 점령은 단순히 모로코의 해안 도시 하나를 점령한 것이 아니라 바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오가는 모든 선박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포르투갈 국왕이 모로코 해안 일대... 그 당시 포르투갈을 통해 배우기 대항해시대 이전, 지중해가 무역의 중심지였을 때, 이베리아반도는 지중해에서 대서양을 향해 뻗은 유럽 대륙의 발이었고, 포르투갈은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유럽의 발등이었다. 즉 변방에 위치한 국가들이었다. 심지어 포르투갈은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땅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땅에서 재배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밀, 포도, 올리브 뿐이었다. 하지만 전체 면적에 비해 해안선이 길었기 때문에 늘 수많은 항해사가 이곳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유럽의 주요 무대가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넘어갔다. 그러니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향료 무역을 하기 위해 항해 대발견에 나선 것은 아니었다. 항해 대발견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우선 엔리케 왕자 시기의 무대는 주로 대서양이었다. 엔리케 왕자의 발자취는 베르데 제도에서 아조레스 제도, 마데이라 제도를 거쳐 기니만까지 닿았다. 엔리케 왕자의 발견은 향료와 전혀 무관했다. 그는 그저 베일에 싸여 있던 미지의 세계를 동경했을 뿐이다. 그러나 주앙 2세에 이르러 드디어 인도양 장악 계획이 세워졌다. 물론, 목적은 향료를 얻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항해 대발견의 두 번째 단계... 포르투갈 대항해시대 세우타 포르투갈 역사 신항로 개척 포르투갈 대항해시대 포르투갈 세우타 점령 향료 무역 주앙2세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2024.05.08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story.kakao.com 서봉교 서봉교 - 카카오스토리 20 것이다. 엔리케 왕자의 해상탐험 아시아로 가는 해상탐험을 가장 먼저 시도한 국가가 포르투갈 이었다. 당시 포르투갈은 인구 100만에 불과한 약소국 이었다. 그 때 해상탐험을 선두에서 지휘했던 인물이 '엔리케... 2024.04.02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에세이 크리에이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