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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1개입니다. 간 경화와 급성 위궤양으로 인해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려우며, 부실한 치아로 인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여 급성 위궤양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 씨 어르신 외에도 해운대구 반송동에는 치아 결손으로 인해 음식

이어가고자 합니다. 주 3회 지역 내 죽 가게(본죽)와 연계하여 해운대구 반송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죽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단순 죽 전달이 아닌 자원봉사자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월 1회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2~3가지 반찬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반찬? 김치라도 있으면 좋겠어.” “많은 반찬은 바라지도 않아. 따뜻한 밥과 반찬, 그거라도 먹어보면 참 좋겠네~” 경제적·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건 김OO 어르신만의

735명이었는데 3년 새 55.8%나 증가할 정도로 고독사 비율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1인가구는 2017년에는 134만 6천명, 2018년에는 143만 1천명, 2020년 8월 기준으로는 158만 9천명으로 연간

있습니다. 해운대구에 속해있는 송정동은 여러모로 열악한 것이 많습니다. 학교도 송정초등학교 하나, 중학교, 고등학교는 아예 없습니다. 우선돌봄 아동을 돌보는 아동센터도 유일하게 저희 송정지역아동센터 하나밖에 없습니다. 힘겨운 지역에서 우리 센터

으로 고령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높습니다. 부산시 고령인구수는 619,618명으로 1순위 부산진구(67,106명), 2순위 해운대구(66,218명), 3순위 사하구(55,906명)으로 부산진구 어르신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책은 더욱 필요합니다

일입니다. 3평 남짓한 쪽방, 여자 담당자의 키보다도 한참이나 작은 냉장고 안엔 고추장, 양파 반쪽, 참기름이 전부입니다. 복지관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무얼 드시는지 여쭙자 “그냥 된장 물에 풀어서 밥이랑 먹고 말지 뭐”라며

시간에 1개피씩. 아파트 15층에 살고 있는 김씨 아저씨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 아파트 앞 복도로 나섰습니다. 먼산을 바라보며 멍하게 있을 때 쯤 옆집에서 담배냄새에 성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김씨 아저씨는 기가 죽은 듯 슬그머니 담뱃불을 끄고

기준 해운대구 내 18개 행정동 중 두 번째에 속해 있고, 전체 거주 인구의 33% 이상이 8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초고령사회에 속해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장난처럼 반송은 ‘현대판 고려장’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반송1동은 많은 사람

발표한 무연고 노인 사망자 수는 2015년 666명에서 2020년 1,331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해운대구에는 3명 중 1명이 1인 가구이며, 그중 반송동은 가장 많은 1인 가구가 살고 있는 동네입니다. 독거세대의 경우 동거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