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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는 작지만 큰 행복이었습니다. 누군가 찾아와서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는 것에 기쁨을 느끼셨으며, 눈물을 흘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어려분들의 응원과 모금액으로 올해 또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해서 인사만 해주는 줄 알았는데, 칠순잔치처럼 근사한 상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마워요.” 고깔 모자를 쓰고 수줍어하는 어르신이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으십니다. “내 평생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생일 상인데 맘껏 기뻐해야지.” 누군가와 함께 생일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축하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찬란한 하루를 드릴 수 있습니다! “내 다리가 요 모양이어도 구순잔치만큼은 꼭 가고 싶어. 친구들도 만나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생일인데..” 아흔

든 아이들은 생일이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이 다가와도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받고 싶은 선물을 엄마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복지관에서 나눠주는 후원물품 또는 선물을 받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감사 인사를 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