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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지로 대피하는 우크라이나 난민의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에 따르면 1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하지만 실상은 난민의 수를 정확히 추적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긴박한 상황을 피해 가족과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몰도바 등 주변국 국경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공습으로 파괴된 것은 건물만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삶은 무참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6세 소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몰도바,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에도 팀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인접국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벨라루스와 러시아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을 파견할 준비도 마쳤습니다. 물류센터에서도 신속하게 추가 물자